생각해보니 윈터기숙학원에 있을때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799574
꽤나 그립네
딱 하루 학원에서 저녁 시간에
운동장 스피커로 인기차트 틀어줬는데
전에도 탭 뚫어서 몰래 좀 듣긴 했는데
여기에서 나는 반딧불 나오니까 진짜 기분이 묘했음
밤공기, 차가운 눈이 내린 날이지만
모두가 한마음으로 밖에서 노래를 따라부르던 때..
서로 알게된지 3주밖에 안 되었지만
같이 고통을 나누며 노래를 들었었음
참 그립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전 카리나기숙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