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이가 수능본다고 입시 커뮤에서 깝치는 이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795221
많은 사람들이
내가 사회인이 되고 돈 벌고 형편 피면 어릴적에 하고 싶었던 걸 하겠다며 자기 꿈을 나중으로 미루죠
그리고 먹고사니즘에 맞춰서 열심히 삽니다
그리고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지위 돈 여러가지 보상을 얻죠
그 순간 범인들은 그냥 여기에 눌러앉아요
왜? 편하니까
‘이 나이 먹고 뭘’하면서 (하지만 늙은이 취급 하면 거품물고 달려듦)
입시 커뮤에서 간간이 깝쳐놓으면
어 그 양반은 수능 본다더니 어떻게 됐을까
대학원도 고민하던데 대학원으로 갔나
한두명은 찾게 되겠죠
그런 차원이지
다시 공부를 시작하겠다고 막연하게 나만 마음먹으면 못하고 눈감게 되거든요
자기만 마음먹어서 밀어붙일수있는 위인이면 괜찮을텐데
일반인은 그렇지 않으니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만 알아보자...
-
기만하나 2
-
사람은 혼자보는 일기장에도 거짓말을 합니다.
-
ㅈㄱㄴ
-
평균 백 98정도 나오는 허순데 정병호듣는 중임 정병호랑 비슷한 결의 어려운 엔제 추천부탁드림
-
어렸을 때 유치원에서 야구장 갔던 기억 2009년인가 나지완이 한국시리즈 끝내기...
-
헤헤
-
아빡쳐
-
오늘 학원에서 침 ㅇㅇ 25분정도 걸린듯 (20번이 좀 오래걸림) 글씨 그지 같은거...
-
수시 원서 쓰는 기분이네
-
먼가 많은 일이 있었던거 같은데..
-
더워서 잠이 안온다
-
정석민쌤 강의 한번도 들어본적 없는데 문상추만 들어도 되나요? 스탠다드킥 정석민...
-
눈매교정과 쌍수의 차이가 몬가요
-
책 배송을 오늘 저녁에했으면 책 오긴하나?
-
쫄리긴함
-
이거 진짜임
-
진짜 다시태어나고싶다 갑자기 공부도 하기 싫어짐 ㅅㅂ
-
이름만 부르고 가만히있지 말아다오...
오르비에 글 쓰시는 빈도를 보면 공부 할 시간이 충분히 확보되는지 궁금할 때가 있어요
어른인디 알아서하시겠지
롓날엔 그 유명한 옯창이었어요 저 많이 철든거야(...)
그리고 심지어 그때가 점수가 더 좋았어....ㅠㅠ
다짐을 남기는 건 대단히 좋은 일이라 생각해요. 근데 너무 자주 쓰게 되면 합목적적이지 않을 테니까요ㅠㅠ
근데 연의들은 다 여기 계시나 보네 ㄹㅇ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