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x 씨에스엠 모의고사 검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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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Perplexity를 사용하지 않은 말투로 작성했어요!
왕복 네시간 걸려서 검수하고 왔습니다.
1회, 2회 검수진이 다르다보니 꽤나 많은 분들이 오셧어요
'빡빡한 평가원' 느낌을 잘 살리신 것 같습니다.
튀는 문항도 없고...
미적분 모 문제가 퍼즐처럼 딱 맞아 떨어지는 게 완결성이 높아보였습니다.(적분퍼즐아님)
다만 항상 씨에스엠은 공통 객관식이 빡빡하고 공통 주관식은 조금 쉬운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주관식 좀만 더 올리면 다 죽일 수 있을텐데 ㅎ
개인적으로 되게 놀랐던 건 꽤나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 문항이(못풀었음;)
검수일 아침에야 급하게 완성된 문항이라고 하더라구요
내년부터는 저도 씨에스엠이나 타 업체에 문항 공모를 올리려고 하는데,
문항 검수 들어갈 때마다 문항 제작자분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반적으로 퀄리티 좋은 건 당연하니까 말은 아끼겠습니다
저와 님들 정신건강 위해서 등급컷 적당히 낮게 잡았으니까 얼른 사서 푸세요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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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렉같긴한데 .. 감사합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