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다들 의대에 환장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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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미래가 밝다해도
난 피도 못보고 대학가서까지 뒤지게 공부하고 싶진 않아서
만약에 누가 나 설의대 보내준다 해도 안갈것 같은데
차라리 합격장만 따고 과외해서 돈 모은담에 유학갈듯
한국의 의스라이팅 때문인가
내 주관적인 견해니 욕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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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전문직 장점도 있지만 유독 의사에만 심한거보면
의스라이팅 ㅈㄴ심하긴함
라고 의대생이 말하니까 당황스럽네
저 사람도 의스라이팅에 넘어가 의대간 거임
아..
정답
ㄹㅇㅋㅋ
저도요…너무 힘들거같음
유독 기득권 이미지가 강한 직업 중 하나라
사실 가장 안정적인 직업이기도 하고
한국에서 그나마 낫긴함
님 프사 ㅇㄷ김
이게 맞는듯
나머지는 훨씬 더 처참함
유학통한 해외 정착은 솔직히 쉬운 결정은 아니죠
국내의 많은 걸 포기하기도 해야 하는 결정이니
저출산으로 유치원 다 폐업하는 상황인 한국보단 해외에 일찍 정착하는게 나을듯요
아무리 출산 장려 정책 시행한다해도 이미 젊은 세대는 솔로족, 남녀갈등이 많아지는 추세인디,,
의사 안할거면 뭐함
의사가 아무리 안좋아도 not의사 직업들에 비하면 모든면에서 압도적인게 사실같은데
본인은 연봉 커리어 그런거 상관없이 본인 적성에 맞는 직업 택해야 한다 생각함
철학과가 적성에 맞더라도 철학과 졸업하고
적성을 살리면서 빈곤하게 살지 않을 수 있는 파이가 너무 작잖아요...
애초에 적성에 맞는다가 그 분야에서 나의 더 많은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고 그 분야에만 미치도록 몰두할수 있다는건디 성공 안할수가 있나
게임같은 경우도 겜창들 보면 못하는 사람 거의 없잖아요
맞는데 철학과에서 중상위권 수준으로 적성을 가졌을 때와 공대에서 중상위권 수준으로 적성을 가졌을때 얻을 수 있는 보상의 양 차이가 너무 심한 것 같아서 한 말이에요.
공대, 의대는 최상위권 수준의 적성을 가지지 못해도 사회적, 금전적으로 충분한 반면
철학과, 인문학 분야는 최상위권 수준의 적성을 가지지 못한다면 그렇지 못하잖아요.
즉, 특정 분야에 최상위권 수준의 적성을 가지지 못했다면 그 분야를 할바엔 차라리 적성이 그닥 없어도 충분한 보상을 받을 확률이 높은 의사같은 직업이 낫다는 의도로 한 말이었습니다
그냥 나의 노력에 대한 보상은 사바사가 심한듯
서울대 들어갔지만 취업 못하고 백수로 사는 사람도 있고
뭔 듣보 지잡대 나와서 크게 출세하는 사람도 있는거 보면
걍 기회를 잡냐 못잡냐 운이 좋냐 안좋냐가 중요한듯 ㅇㅇ
근데 전 개인적으로 결과보단
보상,결과를 위해서가 아닌 내가 진심으로 이 일을 원해서 하는건지 내가 이 일을 할때 행복한지
이런게 중요하다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뭐 저같은 사람들은 지 꼴리는 거 할거고
확실한 보상을 바라는 사람들은 메디컬 가겠죠

사실 저도 적성따라서 원하는거 목표로 공부하고 있긴 해요. 다만 현실을 고려해서 적성 맞는 여러가지중 좀 더 안정적인 쪽 목표로 공부중뭘 하든 할수있을거임 ㅎㅇㅌ
난 개인적으로 연구원 하고싶은데
연봉 그런거 상관없이 어릴때부터 꿈이였음 ㅇㅇ
적성과 소신이 확고하면 그게 최고의 직업이긴 한듯
ㅇㄱㄹㅇ
님 근데 다른 과 가도 공부함
의대가 압도적으로 공부 많이하는게 사실이잖아
ㅇㅇ 의대 가지 마셈 제발
외
그래야 나도 가아아아아지
나도 동의함
걍 의스라이팅임 오지마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