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1388529] · MS 2025 · 쪽지

2025-07-10 0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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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하룻날 그 눈물 다 슬리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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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하에서 울던 한 마리 뻐꾹새 울음이

이승의 서러운 맨 마지막 빛깔로 남아

이 세석 철쭉꽃밭을 다 태우는 것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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