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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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ㅅㅂㅅㅂㅅㅂ
와 친구가 애인 있는데 짝녀 생겼을때보다 더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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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ㅋㅈㄱㄱ 3
ㄷㅋㅈ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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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이기는 것도 좋아해보세요. 그럼 더 행복해질 거에요
남이 이기는 거요...? 뭘로 이해하셨나요 혹시
꼭 이긴다는 의미가 아니라 잘 되는 것도 좋아해보시라는 얘기에요
전 제 전전글 얘기한거에요..
근데 나도 굳이 먼저 친구한테 말 안 하는데 ㄹㅇ 어떤 포인트에서 짜증이 나는 거임? 상상도 못 했던 부분이노
깊은 사이도 아닌데 괜히 떠벌리고 다니는 거보단 말 안 하고 있는 게 낫지 않나 시간 지나면 자연스럽게 알게 될 테고 ㅇㅇ…
자연스럽게 안다 <- 이거 자체가 안 될 정도로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올라오면서 거의 다 쳐냈음
전에 연애 사업이나 그런거에서 서로 공유 많이 했는데 고등학교 올라가고 나서 좋아하는 선배 있다고 하더니 다른 애랑 연애한거 아얘 숨긴게 좀 화가 났음
내가 걔한테 짜증을 낼 입장은 전혀 아님 근데 중학교에서 이성들 중에서는 가장 친하다고 생각했고 가정사나 그런 것도 어느 정도 많이 서로에게 오픈한 편이었는데 굳이 연애하는 걸 거짓말로 속인게 좀 화났음
님한테 직접적으로 연애를 안 한다고 거짓말 한 거임? 그렇다면 충분히 기분 나쁠 수 있겠네
친한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뭐라고 거짓말까지 하면서 속이나 싶을 수 있는 마음 이해함
근데 님한테 거짓말을 해서라도 굳이 말하고 싶지 않았던 상대방에 대해서도 이해해 줘야 하는 부분일 듯
사람마다 생각하는 게 달라서 그걸 굳이 왜 말해야 하나라고 생각했을 수 있음 친하다고 해서 말해야 할 부분은 아님 님도 알고 있는 거 같긴 한데 쨌든 사생활이니까 ㅇㅇ… 친한 사이라도 선이 있는 거고 그 친구한텐 그정도가 선인 거임 그걸 존중해 줘야 됨
참고로 나는 사귄 지 얼마 안 됐는데 떠벌떠벌 말하고 다니는 건 가볍다고 생각해서 오히려 말 안 함
학교 다닐 때 사귀는 티 온갖 방법으로 다 내다가 두 달 내로 헤어지는 애들 많았는데 되게 어리고 가벼워 보였음
관계에 확신이 생기면 친구한테 말함

그냥 딱 감정이‘너 뭐 돼? ㅅ발 꼴값떨고있어‘
같은데 그냥 ‘니새낀 고등학교 끝나면 손절이다 ‘생각하면 맘편해요
사실 손절하기 싫어서 그냥 서운했던 것 같긴 함 ㄹㅇ 우정에도 서운함이 생기는 줄 몰랐는데

그게 제일 뭔가 좀 그렇죠차라리 우정아니고 좋아했으면 꾹 참는데
우정이면 정말 오고가는 마음의 정도가 다르면 문제가 생기죠
중학교 때 정말 친했었고 잘 맞아서 손절마려운 느낌은 아니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