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수능 국어는 다시봐도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767393
겁나 깊게 출제한듯
도 지문에서 학자별 도가 어떻게 다른지, 잊잊잊, 문, 똥간, 야인생애
이해깊지 않으면 시간털리게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여기 고수분들 많은 거 같은데 알려주실 분? 저 진지함 ㅇㅇ
-
잘자 0
ㅇㅇ
-
어느분을 더 추천하시나요??
-
탈출 0
이 몸으론 더이상 뇌가 정보를 받아낼수 없어버렷!..
-
오늘부터 난 1인실에서 나가지 않는다다진짜 개큼 흐하
-
제가 현실의 경제 정책(ex,문재인의 부동산 정책,이재명의 호텔경제학 등)을 평가할...
-
육군 내년8월전역이고 수능을 본지 3년이 지나서 노베로 처음부터 할려고하는데...
-
스윙 예술이다...나도 언젠간
-
지금은 독서고자지만 현역시절에는 파멸적 문학고자였음
-
상상언매n제 1
44번에 1번 선지 어케 확인하나요 제 눈애만 안보이나요 매체가 도른놈이네요 제가 도른 놈일까요
-
차이가 뭔가요...?
-
떳다 내 야동 1
-
도 이제 의미가 없는게 미국이 좆나 노골적으로 지랄해대서 보수대통령 뽑아도...
-
???: 나이먹으면 국어 올라 야이씨
-
[7,8월호 합본!] 우일신(又日新) 월간 N제 무료 배포 7
우일신(又日新) 파본형 월간 N제 1월호 :...
-
최종 내신 전과목 1.16, 국영수사과 1.16으로 마무리했습니당 2장은 서울대...
-
왜 항상 까일까
-
안경 코팅이 노란거엿어..
-
많은거에여?
-
근데 틀린 게 3번 15번 19번 22번 23번 29번 ㅋㅋㅋㅋㅋㅋ -2 -3 -3 -4 -4 -4
-
구글에 번호검색하면 오르비에 타짜인가 그사람이 하나하나 풀어준거 뜨는데 이거 ㄹㅇ굿이네 ㅋㅋ
-
라고 하지만 이미 놀아버렸다.. 오늘 애들이랑 계곡 다녀오고 주말에 또 영화 약속,...
-
ㅇ
-
미적 4규 이해원시즌1 드릴5 6 끝냈고 지금 커넥션 하는중인데 다음 엔제로 뭘...
-
열품타 씹실수 스터디그룹 추가모집 6 9 수능 선택과목 언화 미 과탐2개 필수 26...
-
ㄱㄱ
-
강k 5회 0
21번 못 구하겠어서 감각적으로 2:1해서 128로 답 냈더니 정답 ㅋㅋㅋ 28번...
-
거북 5
목
-
..역시 난 인터넷커뮤랑은안맞는듯ㅠㅠ 얌기가 아니라 그냥 눈치없고 사회성없는...
-
수학 실모 100분동안 풀고 채점하고 모르는거 좀 더 고민하고 강의듣거나 해설지...
-
노직은 정형적 분배는 재분배를 필연적으로 발생한다고 했는데 우연히 정형적 기준으로...
-
ㅃㅃ
-
왜 존재하는 거임 그냥 수능으로 뽑으면 되지 않나 어차피 형식도 수능 모방한...
-
궁금
-
12311 ㄱㄴㄱㄴ??
-
안경에 벌레 붙어써..
-
카나토미 0
스블 거의 끝나가는데 진도 나가면서 복습 꾸준히 했어요 카나토미 문제수도 적은데...
-
하 뭐냐 진짜 10 15 16 20 22 25 26틀인데 해설지 못구하나
-
6모 3등급인데 지금 4회까지 48 47 50 46 나왔어요 말도안되게 쉬운게...
-
477 4
숫자의 의미는?
-
뭐보지 2
하울을 볼까 트리거를 볼까
-
언제부터 수능 미적 고정 1등급이셨고 언제부터 적백의 경지에 이르셨나요
-
현돌 생윤 해설 8
해설이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책 앞쪽에 해설 다 읽으라고 적혀있는데...
-
티비켜놓고 폰하다가 전화하다가 난리를 혼자 다 치네 나가라
-
무물 ㄱㄱ 26
-
근데 아까 집가기 1시간전에 찰칵을 10번 하더라 근데 앞자리여서 일어나면서 봤는데...
-
@개발팀 2
지금 당장 레어를 주십시오
-
씹덕들의 7
재밌는 만화나 애니 추천 받아요
-
방학때만 학원조교 따로 구하나요? 겨울방학때는 지원해보고 싶네요
그리고 이렇게 내는게 맞음요...22와 24의 콜라보 기대합니다...
헤겔 노자 브레턴 잊잊잊 할매턴 용자례 가보자고요!
불수능 어게인..
국어는 불로 나와야 도리에 맞다고 생각해요...우린 한국인이니까요
안된다...
근데 저도 국어 불로 나와야 제가 원하는 곳 갈 수 있어서ㅋㅋㅎ
아 용자례도 있었지... 이미 언매에서 충격받고 공통 들어가는거겠네요. 가혹한 1교시ㅠ
24랑 25국어 원점수 같은게 레전드..
ㄷㄷ 불수능에 강한타입?
불어게인
소올직히 그게 깊은건지는 모르겠다고 생각...
특히 문학 아직도 뭘 얼마나 이해해야 풀 수 있는건지 좀 오버싶기도 함요
15번: 왕안석, 오징의 도에 대한 입장 제대로 이해안되면 못풂.지문에 같은말 없음
24번: 가지, 담, 눈비, 뿌리, 목련, 감나무 등이 주제와
어떤방향으로 연결되는지 이해못하면 못풂
25번: 잊어도 될것을 잊지 못하고 잊지 말하야 할것을 잊는 생각이 잘못됐다는 줄기 못잡으면 글쓴이 의도 파악 못해서 답 안보임
30번: 초반부 말싸움에서 갑득 할미가 딸을 혼내는척 하면서 드러내는 묘한 심리전을 이해못하면
갑순할미가 갑득어미를 개무시하고 있다는 맥락 헷갈릴 수 있음
34번: 야인생애도 자랑할 때 있으리라는 말의 의도가
나의 야인생애를 자랑스러워하는것인지 지금 볼땐 별볼일없지만 언젠간 자랑할때 있겠지라는 맥락인지 이해요구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네요
아하..제가 생각한 이해랑 조금 다른 것 같네요
일단 15번은 기억 안나서 패스 근데 서치로 안 풀리면 이해가 맞겠죠
24번은 제 생각엔 그냥 텍스트 그대로 써있는 선지인것 같고
25번도 물론 줄기를 잡아야 하는건 맞는데
이러이러한데, 그게 옳을까? -> 옳겠지
라고 생각하는건 조금 쌩뚱맞긴 하죠
결국 주제를 생각해야 하는데 그게 깊은 이해를 요구한다기보단 단순히 텍스트 꼬아놔서 변별하는 느낌?
30번은 묘한 심리전을 이해해야한다..는 말은 이해가 되는데 앞부분을 진짜 니가 잘못했으니까 사과하라고 받아들인 수험생이 많다기보단 그냥 '아내' '딸' 이게 누군지 놓친게 더 크지 않을까 싶네요
34번은 그럴 수 있겠다 싶고요
근데 제가 생각하는 이해라는건 좀 리트식 추론이나 비판 문제, 비문학 보기 적용 문제 이런거여서 그런듯요
님이 잘하셔서 당연하게 보이시는것 같아요ㅠ
저한텐 깊은 이해인듯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