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이번정권이 약사미래를 가를 듯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759165
지금에서 약배송, 창고형약국(법인약국의 시발점이라 생각), 일반의약품 편의점 풀릴 일만 남았는데
성분명은 아니더라도 선진국처럼 대체조제율 80%로 오르게끔 하던가, 전문의약품 재분류,
그리고 추가적으로 접종권, 경증진료권 같은 ‘책임‘을 질 수 있을 만한 직능을 못가져오면 진짜 약국은 거대자본에 휩쓸릴 운명만 남은 듯
결국 선배약사들때문에 손해보는건 초임약사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대성패스 양도 0
대성패스 양도받습니다 쪽지주세요
-
가 했던 말 비스무리하게 하는데 거르는게 맞나요;; 시험장에서 이해는 해야한다....
-
나한테만 진지한 여자 vs 나한테만 장난치는 여자 23
전자는 친구들이랑 개드립 치고 놀지만 나한테는 진지하고 진심임 헷갈리게 하지 않음...
-
37도쉣 6
무서워서 못나가는중
-
1달이면 된다는데 어떤식으로 (예를들면 개념강의 듣고 기출) 하루 몇시간정도 해야하나요
-
확통 문제는 0
홀짝 공배수 약수 케이스 분류 등 귀납적 수열 문제에서 나오는 소재 모두 쓰임...
-
왤케 어렵지 후반부 개지옥인데
-
저녁 추천좀
-
12월~2월 중에 언제 가야 될까요
-
자살할까 1522 안풀었는데도 40분 걸림... 채점은 안해봤는데 아마 개많이 틀릴거임...
-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최저러이고 지원 대학이 다 탐구 한과목만 반영이라 탐구...
-
북한에서 시민불복종이 성립하는가? ox로 답하시고 OX에 대한 간단한 근거를 써주세요 난이도:하
-
6모 미적88단이 수능 96~100 받을려면 실모 최소 몇개 풀어야댐? 4
적백 목표 아니어도 무슨 실모100개는 기본인것처럼 말하는 사람이 많길래
-
올해 6모를 화1을 봤는데.. 6모 1페이지를 보니까 갑자기 좀 새로운게 너무 많이...
-
시민불복종 롤스 시민불복종은 그 대상이 되는 법은 직접 위반하지 않은 채 다른 법을...
-
실제로 문화대혁명 때 참새 씨를 말리자던 분 덕에 중국 내에서 메뚜기 등 해충들의...
-
2506부터 쭉 전체적으로 노화이슈 그나마 덜한 시험지들 나오는 느낌
-
제본한거 왔음요 11
나이스함요
-
오늘 이정도인데 3
내일은 더 덥다는건가
-
시대북스 배송 0
이거 언제 출발한다는건가요? 어제 주문했는데
-
반수생이라 시간이 촉박해서 국어기출 다시 돌린다해도 2006부터는 다 못할거같아...
-
제 발 도 와 줘
-
여기는 시원한 편이네요 하지만 저는 쓰러질거 같습니다..
-
느낌인가..뭔가 기출에 없는 신유형이나 새로본게 엄청 많은듯요ㅠ
-
생윤 좋다고 윤사 고르면 안되는 부분임?? 결이 다른가요?
-
유교 예를 위해서라면 죽음도 무릅써야 한다 불교 도에 따라 생사의 얽매임에 벗어날...
-
어차피 정시는 등수싸움이란거임
-
날씨가 0
크아악 날 죽이려는 게냐
-
생윤에서 세지로 바꿀까여 생윤 개념 3단원 나가고 있는데 저한테 안 맞는 거 같아요...
-
태초에 휴대폰 사람 등 유혹거리 차단하고 시작했다는데 내가 안 끊고 버티고 있는건...
-
파본검사 할 때 시험지 찢어야겠다
-
오르비키니까 다른 사람이 내 레어가지고 나인 척 하고 있더라 내가 진짜라고 하니까...
-
제 앞에 7명 잇다는데 이번주안에 가능하려나ㅠㅠ
-
재작년엔 진짜 걷다가 쓰러질뻔한적 몇번잇음
-
ebs분석 정리 교재 사려는데 뭐가 더 나을까요?
-
뭐지
-
아 시발 레슨 좀 그만 얘기해
-
이거 들어봐 2
굿 그리고 틀딱 노래라는 나쁜말은 ㄴㄴ
-
사문 안정 1등급 까지 가려면 어느정도 해야하나요? 지금부터 하루에 1시간으로는 부족하겟죠?
-
학부모는 오히려 결과보다 과정 중요시하는 학부모가 골때림 2
결과가 안좋아도 노력한걸 알아주는 그런 아름다운 이야기 말고 요즘 시험에 잘 맞는...
-
오늘은 친구가 대타해주기로 했음
-
경찰대 영어풀면 몇점정도 나옴?
-
들어갔다
-
아 시발 그만 떴으면
-
시중에 지금까지 평가원 교사경 문제 모두 수록되어 있는 문제집이 뭐가있을까요?...
-
더워 씨발 2
37도는 씨발
-
20분 남기고 22번 스무스하게 풀어야지했다가 25분째 못풀고 있는중 하......
-
할 줄 아는 건 큐브에서 입으로 똥을 싸는 것..
근본적으로는 약사가 여초라서 그럼
여초 특징이 책임지는걸 안하려고함
결국 책임지는일을 안하려고 하고 꿀만 빨려는 인구가 약사중에 너무 많아서 어쩔수 없음. 변화하기 쉽지 않을거임.
어느정도 동의함
윗세대가 책임없이 꿀빠려고 의약분업하고 밑세대 굴려서 오토약국 돌리고 놀러다니고..
약사회가 너무 생각이 나이브해요. 어떻게서든 목숨걸고 직능 가져올생각을 해야하는데 한약학과 폐지 이딴거에 목숨거는거보면, 막말로 약배송시작되면 지들 권리금 똥값되는건데
진지하게 의대증원 x, 하고 약사 2000명 증원시키고 경증 진료권을 주던가
걔들 아직도 한약사랑 WWE해요?
힘 있을때 이상한 짓 하고 쳐맞고나서야 움직이는건 의협이랑 똑같은가
진짜 병신 집단임
경증진료권은 건보가 무너져야 주어질거같은데요
당연지정제/건보랑 의약분업이 사실은 묶여있는거라
맞아요 근데 저는 언젠가 건보가 무너질 것 같아서 얘기하는거에요 ㅋㅋㅋ 건보가 안무너지면 명분이 없어요 애포에
무너져야죠
이건 진짜 포퓰리즘만을 위한 쓰레기같은 제도에요
단적으로 예를들면
바이탈은 건보가 무너지는 그 날에 기피과 신세를 벗어날거라 믿습니다
건보가 무너지는 날, 기피과의사가 탑티어가 될 것이고 나머지는 이제 돈넣고 돈먹기고 나머지는 페약 페의가 되겠죠
재매이햄 시원하게 가십시다
갈땐 다같이 가야죠
안타깝게도 약사가 나아질 기미는 지극히 희박하다고 보는 게 맞음
솔직히 약사 입장에서 가져올 게 없는 반면, 님이 말한 것처럼 창고형 약국, 약배달, 일반의약품 편의점 판매 등으로 묵직하게 쳐맞을 일은 많이 남아있기 때문
접종권, 경증진료권 등등이 말이 안 되는 게 깡시골마저도 점점 병원으로 꽉꽉 채워지고 있고 이번에 증원까지 한 마당에 굳이 약국에서까지 할 이유가 전혀 없음
오히려 디메릿만 많지 혹여 아나필락시스라도 생기면 병원 보내야 하는데..
진짜 병원도 보건소도 보건지소도 없는 오지에 의료취약지역이면 허용해주지 싶은데 뭐 사실 약사들이 속내로 바라는 건 접종해서 돈 벌고 싶다 이거라 그게 절대 아니지 싶음 ㅋㅋㅋ
아무튼 오히려 정부에서 약국까지 관리해야해서 업무처리만 늘어남
경증진료도 상위호환인 의사가 있는데 굳이..?
약사들이 경증진료 할 수 있다고 우기는 순간 의사들한테도 조제권 등등 다 주는 게 맞음
약 조제야 ATC가 다 해주고, 이중점검은 이미 간호사들이 병원에서 잘만하고 있고
복약지도는 뭐 이미 진료보면서 다 행하고 있는데 수가 못 받는 수준
의약분업 전에 의사들도 다 했던 일인데 사실 별로 어려운 것도 아니고 진료보는거나 술기에 비하면 의미없는 잡일 수준임
여튼 약사도 할 수 있다 전에 경증진료도 했다 이런 식의 논리면 그 반대도 똑같이 적용시켜야함
의사들 입장에서도 차라리 약사들한테 경증진료 조금 내주고 조제권이랑 싹 다 가져오는 게 낫지
삐약삑님 흐름이 안좋게 가면 다른 계획 있으신지요..
근데 사실 거대자본에 휩쓸린다는건 의료민영화의 시작이 된다고도 볼 수 있어서.....그래도 젊은 약사들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지켜봐야되는 상황인건 맞아요
약사회가 정신차려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