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문쌤 극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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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시작하고 수업 첫날부터 수업하다말고 갑자기 요즘 청년들이 중국을 싫어하는데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보다 중국 엄청 발전했다고 자기가 가봤는데 다 디지털이고 어쩌고 중국 찬양하더니
대선 끝나고 본격적으로 수업하면서 세뇌 시작함 예를 들어 한자 단어 설명하는데 예문을 기억나는 것만 해도
“이번에 당선된 대통령은 이전 대통령의 전철(앞선 사람의 그릇된 자취)을 밟으면 안된다”, “이번 대통령의 과거가 회자(칭찬받으며 입에 오르내림)된다. 이번대통령도 소년공 ~”하면서 이재명 찬양 시작, “이번 대선으로 우리나라의 청사진이 보인다”, “이번 대통령 옆에서 교언영색하는 것들을 잘 쳐내야한다”, ”이번 탄핵은 민주주의 수호 어쩌구이다”
당일날 한 말들 중 기억나는 것만 해도 이정도임 ㅋㅋ 지금 시험대비로 작년 기출 풀고있는데 예문으로 또 총선얘기 넣고 그러길래 갑자기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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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미
좌고 우고 교사들은 정치색 자제했으면
수업시간에 정치색 너무 대놓고 말하네... (정치적우로) 중립을 지켜야지
우리 중국어 쌤도 중국 사랑했는데
좌파코스타
이제 시진핑도 거의 반죽음이래요 장유샤한테 숙청될 가능성도 높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