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타임즈 [1136344] · MS 2022 · 쪽지

2025-07-07 14:22:47
조회수 233

통사통과 보게 된 계기 자체가 웃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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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쪽은 투과목 삭제로 삐지긴 했어도 

어차피 투과목 아무도 안 보는거 WWE 하는거였고 like 기하

수능 물화생지 원과목만으로 볼거 염두에 두고 교과 편성 자체도 다 해둠


사회가 문제인데 일단 여기가 다이나믹한 판도로 과학처럼 분과별 1과목만 남기자해서

사회와 문화 / 현대사회와 윤리 / 세계사 / 세계시민과 지리 남기기로 1차 타협함


사실상 사문 생윤 세사 세지 남기고


대신 진로과목에서 정치 - 법과 사회 재분리, 한국지리 삭제 및 지역지리 중학교로 이동

도시지리, 생활 속 지리탐구, 인문학과 윤리 추가


이런 구조였는데 당연히 타협이 성사될 리가 없었음


일반사회는 원래 3과목이었는데 1과목만 남긴다는거에 불만이 있었고 -> 대신 정치와 법 재분리를 얻어내긴 함


윤리는 생활과 윤리 이름에 비해 현대사회와 윤리는 안 쉬워보이고(진짜임) 사회과목 같다고 불만이 있어서 교사 상대로 설문까지 돌렸고


지리는 중학교 과목에 도덕 역사 사회 다 있는데 지리만 사회에 낑겨들어간다고 불만이 있었음


역사는 한국사 영역이라는 단독 적폐 영역이 있고 동아시아사가 동북공정을 핑계로 막상 중국사 전공 교수들이 교과서를 집필하는 별 쓰잘데기 없는 과목이라는걸 알고 있어서 별 얘기 못한거로 알고 있음


그래서 표점 지랄나는 것도 있고 해서 다 됐고 통사 봅시다 해서 통사 보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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