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대 발랏따 ㅋㅋ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743184
그냥 방금 든 생각인데여
과학고, 영재고 들어간 애들은 머리가 좋잖음
지능 높고... 뭔가에 미칠 줄 아는 능력이 있는데
그런 학생들이 입시를 위한 수능머신으로 개조되는게..
음... 개인적으로도 국가적으로도 손해가 아닌가??
입시란 건 대학에 가기 위한 평가니까
머리는 그 기준에 맞춰지고, 끝나면 딱 거기까지잖음
입시에서 말하는 성공은 의대고
의사가 되고 싶어서 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사회적으로 최상위가 의대니까 가는 사람이 많겠죠
그래서 의사 되면? = 먹고사는데 지장 없음.(힘듦) +명예
이게 엄청난 공부의 끝?
근본적으로 요즘 대한민국에서 말하는
성공이 뭔지 의문이 들어요
뛰어난 학생들이 입시판에 들어가서
똑같이 개조되는게 씁.. 아깝지않나요
할 거 없는 애들은 공부하게 해도,
가만히 냅둬도 해낼 천재들을 꺾어버리는 건
진짜 개손해 같은데 ㅡㅡ
...
걍 말해봤어여. 어그로 지송.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맞말인디
영과고 애들은 그냥 잘함
수시 끝나고 4개월만 수능 공부해서 성의간 사람도 있다고 하고 ㅇㅅㅇ
대학갈 때 입시의 틀에 잠시 자신을 우겨넣는 정도지 본래 영재적인 성질은 안 바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