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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가 아퀴나스에게 하는 비판ㅡ동물에 대한 간접적 의무를 간과한다.
1번이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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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선생이 바나나 그자체네요
칸트랑 동물에 대한 간접적인 의무가 붙어있는거부터
답이 아녜요
어렵네용 ㅋㅋ ~에 대한은 인간에게만 쓰이는 걸로 아는데
강사한테도 애매함을 주는 joat 과목
근데 저건 평가원 기출에 입각해도 틀린 선지라 100% 선생 잘못
저는 애매하지 않아요^^ 우리편을 모으려는 거에요^^ 학교에 이의제기해야 하는 거라서 너무 강사티내면 곤란하지 않을까해서요.
평가원 기출문항을 근거로 제시하면 쉽게 반박할 수 있을듯 합니다
~에 대한 의무가 동물에 대해 성립하지 않는다는게 수능때 출제됐던걸로 기억하는데 언제인지 기억이 잘 안 나네요
도대채왜 1번이맞다는건지...
지나가는 고딩인데여..칸트 입장에서 동물엔 의무가 없죠..? 답이 궁금해여
간접적 의무는 성립하는데
~에 대한 의무=직접적 의무
~에 관한 의무=간접적 의무
라고 하죠 칸트 말로는
'-에 대한'이랑 '간접적 의무' 라는 두 워딩자체가 칸트사상에서 양립이 안되는거 아님요?
국어적으로 보면 문제없어 보일수도있는데 칸트적으로 문장자체가 졸라이상한데요
문제낸 선생입장에서는 ~에대한과 ~에관한 이라는 단어가 국립국어원에서 별차이없이 쓰인다는 근거로 맞는문장이라고 반박할거같음
번역상으로는 '관한'이라고 하지 않고 '관련한'이라고 합니다.
근데 갑 사상가가 칸트가 확정되면 ~에 대한과 ~에 관한을 구별하는 문제가 기출에도 분명 적시돼 있어서 틀린 근거는 충분함요 저 포인트는
1. ~에 대한-표현에 문제가 있음
2. 아퀴나스는 자연의 섭리에 의해서 생존을 위해 인간이 동물의 생명을 빼앗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동물에 대한 잔혹성이 인간에 대한 잔혹성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동물에 대한 잔혹성 역시 금지한 것으로 아는데 이 내용이 칸트의 동물과 관련한 의무와 같은 내용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