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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 2
오랜만이야 사실 3일간 푹쉬었고 오늘부터 다시 달려 볼게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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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아늬 유튜브 보다가 갑자기 궁금해서 그러는데 막 목을 벤다고 하자나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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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여기인데 방학때 국어 공부 쫌쫌따리로만 해서 4개년정도 프린트로 뽑아서 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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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율방학때 뉴분감 했고 그 뒤로 내신함 356모 싹다 2 확통이고 확통은 강의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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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천재가되고싶다 15
커로가 백분위99인 황이되어서 큭큭거리면서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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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hKfsFK5eV8?si=27rez-NPt60Rh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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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 아침 1
열공하세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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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여기 두고 본인들끼리 떠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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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욕해줘 11
고소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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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대 2학년까지 다녔었는데 서울대 공대 붙으면 갈지말지.. 고민이네용 붙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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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장점은 뭘까.. 14
ㄹㅇ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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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도 큰차이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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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들어바 12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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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시간에 12
전화를 거네 잠좀 자보나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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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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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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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들아 좀 자라 18
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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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서프점수 1
언매 확통 영어 사문 생윤 83 96 88 50 36 생윤은 ㅈㅉ 공부좀해야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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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일 공부해도 의미 없을라나.. 학생들 상담하는데 내가 다 스트레스네
엄
준
식
님 궁금한게 있는데
우울하다 라는 표현이 2000년대 와서 유행한 표현이에요? 꺼무위키에 그렇게 적혀있던데
https://namu.wiki/w/%EC%84%B8%20%EC%B9%9C%EA%B5%AC#s-2
일단 '우울하다'가 예전 사전(ex. 큰사전(1947-1957)이나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에 없던 것은 맞지만 '우울' 자체는 표제어로 있었습니다.
'우울'이라는 어근에 '-하다'가 붙은 '우울하다'가 아예 쓰이지 않았냐 하면 그것은 아닙니다. 네이버 뉴스 아카이브를 보면 '우울한'이나 '우울하다'로 쓰인 표현이 상당히 많은 걸 볼 수 있고 신문에 실린 여러 단편소설들에도 '우울하다'가 쓰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newslibrary.naver.com/search/searchByKeyword.naver#%7B%22mode%22%3A1%2C%22sort%22%3A0%2C%22trans%22%3A%221%22%2C%22pageSize%22%3A10%2C%22keyword%22%3A%22%EC%9A%B0%EC%9A%B8%ED%95%9C%22%2C%22status%22%3A%22success%22%2C%22startIndex%22%3A1%2C%22page%22%3A4%2C%22startDate%22%3A%221920-03-05%22%2C%22endDate%22%3A%221999-12-31%22%7D
2000년대에 유행한 표현이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구어체에서도 쓰였는지 확인할 길은 없지만 신문이나 소설(특히 대화 장면에 '우울하다'란 단어가 쓰임)에 여럿 쓰인 것으로 보아 잘 쓰이지 않았다고 보기도 어려울 거 같습니다. 물론 2000년대(90년대나 80년대일 수도 있음)에 '우울하다'가 사전에 등재된 걸 보아 '우울하다'가 쓰임이 늘었다고 볼 수는 있겠지만, 그것이 저 드라마 때문이라고 보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역시 꺼무위키 근들갑이었구만
ㄱㅅ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