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힘으로 감당하기 힘든 일들에 대해서는 신중해질 필요가 있는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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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오빠 평균 3등급 정도 되는 걸로 아는데, 한의대 가겠다고(정확하진X 걍 부모님얘기엿들은거) 기숙학원 들어가서, 큰아빠네 집안사정이 더 어려워졌다고 부모님이 한탄하는 걸 들었음..
근데 만약 내가 사촌오빠 같은 상황이었을 때 기숙학원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판단되면, 또 진짜 이루고싶은 꿈이 있으면 나도 그렇게 할 거 같기도 했음
최근에 외모정병도 심하고 부정교합도 있어서 양악 계속 알아보고 있는데, 부모님이 워낙 보수적이시라 절대 허락 안해주실걸 앎. 그렇다고 몰래 나 혼자 비용과 아픔과 후폭풍을 감당할 자신이 없음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부를 잘하고 싶고 예뻐지고 싶은 건 당연함. 사회에서 ‘옳음‘으로 취급받기도 하고. 그리고 보통 노력 등 그 욕망에 대한 대가도 지불하기 마련인데 그 대가가 너무 커질 때, 적절한 선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근데 그게 참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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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허구연이 왜 돔돔거렸는지 알거같다 대전도 돔으로 재건축좀 ㅎ
성숙하네 생각이
일단 쌍커풀 정도 외에 외모관리는 좀 신중해지실 필요가 있구요. 양악은 왠만하면 비추에여. 양악한 성형상?이 화려해보이고 인스타에서 예뻐보이고 그럴수는있는데 (여기 또래보다나이든 ) 남자 입장에서 양악한 티 나는 여자는 결혼감으로 인식이 잘 안되거든요.
양악한것도 티가 나나요…?
어 수술히 어케 되느냐에 따라 달렸지만 딱 봐도 그 느낌이 들지 않나요? 양악은 티가 안 날수가 없는데요
개인적으로 백설마녀라는 유튜버 있는데 거기 7의 여자가 되기 위한 다섯가지 요건 말해주는 거 있는데 그거 다 되는지부터 체크해 보세여 ~~ 남자 입장에서 봐도 맞는 말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