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의대 가려는 이유가 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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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이 버는건 아는데 얼마나 많이 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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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기분이 이상하구만.
입결이 높아서 가려고 합니다
이런 이유도 있으려나
간지
슈바이처처럼되려구??
그곳에 의대가 있으니까
월 2 3천이라 봤던거 같은데
그 정돈 진짜 아님 부모님 부부의사심
탑을 찍어보고 싶다는 마음?
진짜 많이 벌긴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ㅋㅋㅋ
생애소득이 월등히 높을걸요
역시 이거군요
돈 많이 번다기 보단 하방이 있다는 거 정도
그런것두 있겠네요
솔직히 기회비용 볕로인듯
인생의 가치관은 누구나 다르겠지만, 의대를 가면 고등학교(+재수)생활, 의대 공부, 이후에도 시간과 공부량이 너무 압도적이라 저는 그런거 견딜 자신이 없음.. 물론 제 가치관이 놀면서 살겠다는 건 아니고, 그냥 의과에 대한 흥미 없이 무지성 공부를 지속하기 싫어서일 뿐임
물론 이거 버티고 나면 듣기로는 그때부터 월천이상 벌고 인생 치트키이긴 함
저도 솔직히 누가 그냥 보내줘도 안갈것같아요
의사 할 자신도 없고 공부량 버틸 자신도 없음
물론 가고싶어도 못가는 곳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