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921 251120 얘네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719074
만들다 만듯한 느낌이 너무 불쾌함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곧 2학기가 끝나고 차례로 입대하는 시즌인데, 특히 입소를 앞두신 분들은 스트레스가...
-
[의무병] 드디어 자대에 왔습니다..(질문받습니다) 14
긴 훈련소, 의무학교 생활을 마치고 드디어 자대에 왔습니다.. 곧 겨울방학하고 군대...
ㅋㅋ뭔말알

딱 이 표정 지어짐251121도 정답률 되게낮음ㅁ
근데 신기한게 변별을 잘함
평가원이 진짜 대단하다 느낌
다들 저 느낌때문에 헤매게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변별 기가막히게 됐죠?

그.. 그건 맞죠..251120은 일부러 그렇게 만든거 같음
당시에는 좆같았는데 나중에 보면 평가원이 진짜 변별 잘 하는구나 싶음 ㅋㅋ
251120 비슷한 문제 기출에 있나요?
잘 모르겠네요
전자는 모르겟는데 후자는 딱히 그런느낌은 아닌것같은데..
다시 생각해보니 그런 것 같네요
평가원이 사설과 가장 차별화되는 점인듯
걍 저런문제 만드는거는 진짜 평가원만 가능

사설 중에는 그나마 히카가 제일 잘 흉내내는 것 같아요후자는 겉보기 등급으로 거른 애들 변별하려고 낸 거 같은데
그것도 맞는 것 같고 개인적으론 대입 딸깍으로 풀리는 게 좀 마음에 안 듦
251120은 정말 아름다운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애초에 공통에서 합성함수를 다루는 기본적인 툴은 고1때 배우는 그림이라 생각해서
뭔가 깊은 내용 있을 줄 알았는데 대입 딸깍으로 풀리는 게 좀 짜쳐서
250921의 불쾌함은 진짜 압도적
둘 다 다른 의미로 평가원만이 할 수 있는 변별
251120은 답 내는 과정이 솔직히 좀 짜치고(과정은 아름다운데) 250921은 발문부터 답내는 논리까지 모든 게 짜침. 근데 더 짜친 건 정답률 한자릿수라는 게 ㅋㅋ
아니 250921 정답률이 그정도라고요?
방금 확인해보니까 확통 7퍼 미적 26퍼, 기하 18퍼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