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원래 해석학(미적분)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717937
부등식의 학문이라고 불러도 무방할 정도로 허구한 날 부등식 써제끼는 학문인데
고딩 때 부등식 하나도 안 쓰고 직관 원툴로만 푸니까
애들이 대학수학 어려워 하는 듯
갑자기 든 생각임
논술을 하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건 진짜 어지럽네여 14
어떻게 노래이름이 디디프리.....
-
2번째 사람이 4문제 달린 철학세트 다 맞으셨습니다 얼마나 대단한 건지 9월 전에...
-
난 좆밥이란걸 갈수록 깨닫는중 걍 연애나 하셈 님들아 모솔이 의대가면 뭐함
-
신드리 5
귀여웡~~!!
-
과탐 강K 0
작년꺼 강의없이 풀어도 괜찮을까요? 걍 서바나 풀까.... 물1지1 입니다
-
패드나 컴퓨터로 보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제가 분석한 국어의 본질에 대해서...
-
어떻게 예측하시나요 물국어 아니면 좋겠는데....
-
수학 커리 0
6모 3떳고 뉴런 1회독, 수분감은 풀고있는데 뉴런 2회독하면서 기코들어볼까 하는데...
-
연등하고 공부해야 하는데 애니보자고 꼬시는 유혹이 너무 심하네요
-
Ebs라던데 수특 대신 사도 되는건가요?
-
ㄹㅇ 가출해야지
-
정시합니다. 시험 끝난 담날인 오늘부터 공부합니다. D-502
-
빅포텐어떰 5
기하잇는n제풀고싶은데 빅포텐시즌2에 에스컬레이드사서풀어볼까싶음
-
자작문항(수학II) 16
스을쩍 올려봅니다퀄리티는 잘 모르겠으나.. 나름 풀만한 문제라고 생각함미다난이도는...
-
-
전 너무 행복해요 !!!!!
-
이새끼 나오면 그냥 틀릴게
-
미지수 따위 모두 상수로 바꿔버리기 선지도 그냥 미지수 상수처리한 값 대입해서 되는...
-
왜 23년 이후로 지원을 안함
-
맘에드는거같음 물론 뭐 작품을 느끼지 못하고 기계적으로 분석하게 된다던가 그런...
-
ㅈㄱㄴ
-
옛날에 콜라보?했나요 오르비 역사 잘아시는분없나
-
MBC 4
MINJUDANG BYNGS... CHINA
-
-
요즘 4공법 체화한다고 너무 공통만 했나.... 미적 식 처리가 너무 어렵네 7덮...
-
개패주셈
-
단순한게 최고인데 단순하게 생각하는게 잘 안 된다
-
국1수4면 3
답이 없는 건가요...
-
6/21 을 2/3으로 약분 쳐 놓고 왜 답이 틀리지 ㅇㅈㄹ함
-
하 요즘 이상해 4
이상한 저질스런 글을 많이 쓰는거같아 이제라도 반성할래
-
뭐지 3
엊그제수업한건데진심기억이1도안남…… 쌤한테 다시 물어봐야겠지? ㅈㄴ...
-
오늘 3연속 쳐봤는데 23 25보다 평균적인 문제 볼륨은 좀 작아도 괴상한 지수로그...
-
언매 97 대깨문이라 또 문법에서 대가리 깨짐 독서 3개 28분만에 풀었는데 다...
-
이해원 n제 s1 어려운 빳데리 2칸급이다
-
강k같은거 보면 문자로 성적이랑 평균점수같은거 날라오지않음뇨? 그거 언제나옴?...
-
난mbc좋음 7
무도가 mbc라서
-
요즘 드는생각인데 12
결혼률 높이고 출산율 높이려면 학창시절에 연애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분위기가...
-
생윤 시작 1
그냥 해봐야지 뭐 수특 1단원 혼자 해보고 문제 풀어봐야겠다
-
잘자 3
-
카이는 무학과로 들어가니까 높은데 지망하면 카이스트가 훨씬 낫지 않음? 수시 말하는거임
-
총예산 14조 ㄷㄷㄷㄷ
-
아 진짜 5
'6월 평가원을 반영하여' '모두 쉽게' '모두 수월하게 풀릴 난이도' '훨씬...
-
종이질 지우개를 대는 순간 재앙이 펼쳐짐
-
삼계탕 왜이렇게 야하지 13
삼계탕 자세가 진짜 ㅈㄴ 야함
-
내 여친 ㅇㅈ 8
-
작수 지구나 oz모랑 비교해보면 작수 사문은 어느정도인가요? 요즘 지구 사설모 풀면...
-
확통 문제 은근 잘 냄 심심해서 작년도 ebs 실모 확통 풀어봤는데 문제 좋음 통통이시면 ㄱㄱ
-
이게 베스트인듯
-
-
가서 손승연모의고사 1회를 풀었고 강X 시즌1을 받았음 1컷이 78이라는데 85점을...
논술했는데도 어려워요 퓨ㅠㅠ
서울대 문과 간판은 능력이 있는데 기회가 없어서 망하는 걸 방지해준다는 글을 봤는데 그러면 서울대 문과 간판만으로 능력이 뛰어나지 않아도 먹고 사는 길은 없나요? 제 주위에 공대는 능력이 뛰어나지 않아도 먹고 사는 경우를 꽤 봐서요
와드
그거 제가 한 말인가요?
저도 저런 말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 제 의도는 서성한 이하 학벌의 천장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걸 말하고 싶었던 겁니다.
그거랑 논외로 답변 드리자면
능력이 뛰어난 것과 먹고 산다의 기준이 뭔지에 따라 좀 다를 거 같긴 한데.. 공대 기준 능력이 뛰어나지 않아도 ~ 이걸 중견 이상 취업해서 먹고 산다고 보고 대충 그걸 기준으로 잡으면 문과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문과 학벌이 보장하는 하방이 낮은 이유는 학교에서 배우는 게 없기 때문이에요. 없다기보다는 공대나 자연대에 비해서 현저히 적은 수준이고 대부분 문과의 전공 지식이라는 게 회사 가서 쓸모가 없죠. 요새 공대도 교육과정이 이상해서 좀 쓸모 없다는 추세인 거 같긴 한데 그래도 문과에 비할 바는 못 되니까요.
그리고 서울대 내에서 능력“도“ 있어야만 할 수 있는 건 전문직종입니다. 행시 재경직, 법무/컨 빅펌이나 IB/PE 같은 쪽이요.
저는 서울대 문과 나와서 대기업/공기업 취업 혹은 용어를 잘 모르겠지만 하위티어 문과전문직이라고 하나요? 그런 쪽으로 가는 사람들이 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 안 해요. 당연히 어느 분야든 학벌 무관 뛰어나신 분들은 있지만 일반적으로요.
물론 문과에 대한 수요가 적다 보니 공대가 동급 직장 구하기가 더 쉽긴 하지만 만약 제 말에 동의하기 어려우시면 저랑 처음 언급한 부분들에 대한 잣대가 좀 다르신 거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하위전문직의 존재를 잊었군요 원댓이는 나중에 알아보도록 하죠
이거 맞는 이야기인 거 같습니다
입실론 N 또는 델타 논법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넣으면
지금보다 괴랄한 문제는 풀지 않아도 될텐데요
근데 그거 넣으면 일단 수능 자체를 폐지시켜야돼요 ㅋㅋ
아니면 수능을 그대로 두되 대학별고사가 생기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