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다닐 때 짝꿍이 장애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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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거나 말하거나 이런 게 좀 안되었어요.
그리고 어른이 되어서 생각해보면 정신적으로도 좀 안 좋았던거 같은데
아무도 짝꿍을 안하려고 해서 결국 제게 넘어왔죠
또 저는 괴롭히지 않아서 잘 지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무슨 이유였는지 저를 좀 때렸음
눈에 안 보였으면 다행인데 너무 크게 상처가 나서 부모님이 결국 찾아가실 수밖에 없었음
근데 아이 딱봐도 상태가 좀 안좋아보여서 그냥 돌아오셨어요
다음날에 짝꿍 어머님도 오셔서 너무 미안해하시고; 해서
괜찮다고 하고 학년 끝날때까지 계속 짝꿍으로 지냈던 기억이 있어요
그런데 요즘 궁금한게
그 친구들은 자신을 인지할수있을까? 이런건데
행동이 스스로도 완전 제어가 안되는건지
아니면 어떤 특정? 한 상황에서 화가나는것인지 이런것들요
저 어릴적은 국민학교니까
요즘 같이 특수아동 문제가 떠들썩 하지 않아서
학교에 그런 아이가 있는게 문제가 되는지 그 자체를 몰랐던 거 같아요
그 당시에는 그런 친구 같은 반에 있어서
공책 좀 찢고 해도
우리 모두 잘 지내야 한다고만 생각했음
부모님들도 그런 친구는 좀 넘어가야지 주의였고
어떻게 보면 그때가 나았던건가 싶을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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