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PS와인생 [1365828] · MS 2024 · 쪽지

2025-07-05 02: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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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가 너무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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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하는 정시파이터가 되기 직전입니다. 심란해 죽겠는데 마음을 고쳐먹고 죽을 각오로 임해보려 합니다. 친구는 작년 저희학교 정시 인서울이 3명이라며 조롱하네요. 고작 이런거에 휘둘리는건 약 500일 뒤의 미래를 스스로 정하는거라 생각합니다. 남들이 봤을땐 널리고 널린 한심한 인간처럼 보일것을 너무 잘압니다. 뻘글이라면 뻘글일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지잡대에 가서 인생 패배자가 될수도 있는 제 미래가 상상되어 괴롭고 착잡합니다. 꼭 목표 이뤄서 부모님께 효도하고 출세하겠습니다. 입시판에 남아있는 여러분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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