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1 고인물분들 불쌍한 4반수생 한번만 도와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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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수능 화학 50이였고 25수능 화학 42점이였습니다. 무휴학 4반수 예정인데, 이때까지 인강 안듣고 하다가 25수능 망하고 김준 선생님 수업으로 아예 화1을 처음부터 시작하자 마음먹었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하려니까 양이 너무 많아서 감당이 안되네요...더 급한 과목이 있는 상황이라...지금 chemistory 시작해서 이제 양적관계 들어가는데 그냥 원래 제가 하던대로 하면서 문제를 그냥 ㅈㄴ많이 푸는게 나을까요? 제가 사실 양치기를 하지는 않았어서 이게 맞는것 같기도 하고... 김준 선생님 풀이 들어보니까 확실히 새롭고 이걸 체화하면 시간 단축이 많이 될 것 같기도 해서 너무 고민이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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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제 9시에 뻗어서 6시에 일어났네요
아니 24수능이 더 어렵지 않았나요..?
그랬던 것 같긴 한데...24수능도 겨우 시간 안에 다 푼거에요. 그래서 작년에 화1을 더 열심히 했거든요. 근데 작수때 2점짜리 하나가 안풀리면서 시험 자체가 말려버렸네요. 실력이긴 하지만요
혹시 금속 반응성인가요 그게
아뇨 오비탈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오비탈에서 막힌게 거의 처음이라.. 실모 풀면서도 막힌 적이 없는데 많이 당황했었어요
혹시 제가 어떻게 공부하는게 나을지 의견 여쭤봐도 될까요??
음 제가 작년수능이 현역이었고
43점 받았어서 제가 큰 도움이 될지는 잘 모르겠어요. 이번 6모는 44점으로 1컷이긴한데..
음 일단 이번 6모 풀어보시고
작년 6 9 수능 기출 다시 풀어보시면 요새 기조가 확잡히실거에요
예를 들면 음 요새는 4페이지가 그렇게 어럽지 않네
20번에 나오는 기체 계산은 식만 잘 세우면 풀리네
요새는 중화가 쉽게 나오는구나
등등 요런거를 기출로 느껴보시고 사설 컨텐츠 (브릿지 44모 서바 등등..) 요런거 위주로 실모 양치기 ㄱㄱ하시죠
확실히 양치기가 답이긴 하군요... 일단 감이 잡히면 6모부터 풀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