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의 겨우겨우 찾은 그나마 유일한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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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문제 양이 적다
기하 문+해 대략 250p
미적분 문+해 대략 900p
기하 평가원편 갖다놔도 1/3 분량밖에 안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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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잘못 올렸다가 혼날까봐 글쓰는것도 무서웠는데
공벡이 빠져서 더 그런가봄
맞긴한듯

+음함수 미분도 기벡에서 미적으로 이동한 것도 있죠.엥 진짜요?? 음함수 미분이 기벡이었어요?
매개변수인가 잠만
썰로만 들었는데 이게 진짜네
그럼 옛날엔 진짜 성분잡고 계산 밀어서 내적찾았어요?
ㅁㄹ?
헉
단점 : 풀수있는 문제량이 적다
?
(진심)
겁나얇긴해
저 5월에 시작했는데도 무리없이 수능쳣움
저게 뭐야 ㅋㅋㅋㅋㅋㅋ
유?일한
표점 상방말고는 기하 압승이잖아
미->기->미 이중런한 사람으로서
절대 기하가 유리하다고 말 못하겠음
사람마다 편차가 너무 심한 과목이라서
과목마다 체질은 있는 건 맞는데 기하는 단원마다 해법이 정해진 느낌이라서 미적보다 난이도 면에선 나은 거 같음
저도 전에 말했지만 사람 많이 타는 과목이라 미적보다 더 어려워하는 유형도 있다고 했었음
물론 저는 잘맞아서 30번 제외하고 작수 12분 올6 8분걸림
나도 이럴줄알고 진입했는데
벡터 관찰 못해서 성분잡고 계산 꾸역꾸역 밀어서
몫의 미분으로 내적 최댓값 찾고있는 날 발견하고는
이건 안되겠구나 싶어서 런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직관딸깍과 좌표화 미적행동 병행하면서 합니다 그 중간의 오묘한 맛... 저도 사실 제풀이 기하랑은 좀 동떨어져있어요 좌표 많이써서 + 배각반각 등등 다씀
차라리 이렇게 풀면 되겠다라는 확신이라도 있으면 고수했을텐데 전 그 확신도 안들어서요
수학적 경험치 문제인지 진짜 과목이랑 안맞는건지
시발점 기하 앞에 써진 "기하는 결국 쉽습니다" 볼때마다 현타 너무 빡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다시 미적간거 후회안함
과목만 바꿨는데 공간도형 30번을 맞춘거랑 비슷한 효과가 나다니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미적출신이라 비교가 가능한데
오히려 경험 쌓이면 어케든 풀리겠지! 확신드는 게 기하더라고요
아 도형 안보여? 응 좌표 때려박고 미적행동 하지뭐 그래도 기하 30분 안걸려~ 시간 남아~ 이게 되어서
전 기하 도태러라 그런지 진심으로 부럽네요
이게 되는 사람만 기하가는게 맞는듯
진짜 미적할때 e^x를 중간계산과정에 2^x라 쓰고 왜 답안나오지 이러다가 말리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는데 기하는 그냥 힐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