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 남는 학창시절 내신 썰 몇개 있는데(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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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학교 체육시험
기말 마지막 날 마지막 교시가 체육인데 모 반 담임이 그 날 사정이 있어서 종례를 못 들어오다 보니 마지막 교시 감독한테 종례를 짬때리고 갔음.
체육이니 당연히 2~3분컷 하고 애들이 자거나 딴짓하거나 했는데 20분쯤 지나서
감독도 다 푼 거 아니까 못 푼 사람 없지? 마지막 날이니 일찍 가서 놀렴 ㅎㅎ 하고 답안지 걷어가고 집에 보냄
여기까진 괜찮았는데 그 애들이 아직 시험보고 있는 다른 반 복도를 지나가면서 야 1번 답 뭔데? 식으로 다 들릴 정도로 크게 답을 맞춰보면서 지나감
그거때문에 문제 소지 생겨서 재시험 봄
국영수도 아니고 체육인데 좀 넘어가지 하고 겁나 짜증낸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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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최저 0
고대는 과탐 동일과목 인정 안되는 걸로 아는데 최저도 동일과목 인정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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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해서 미안타 6
분노조절을못했네... 하지만넌 아마 대학을잘가지는못할거야...조의금은 요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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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거임 어차피 표점 산출은 미기확 다같이 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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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 말고도 남자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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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티도안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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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나를 감시함 약이 매일매일 바뀜 밥이 맛이 없음 더 쓰면 수위가 높아지니 여기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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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초리로 발바닥 존나쎄게 쳐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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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요 내 결을 떠난 이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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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 미적분 하지마라 10
나도 미적분 한시험지에서 5개 틀릴 줄은 생각도 못했었다 언매 99가 걍 휴지쪼가리 되는 순간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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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연계 0
연계 공부 아직 안했는데 수특 수완 풀기만 하면 되려나? 아님 연계 강의 들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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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상황 설명) 뻔선과의 2차 밥약을 종강 후 하기로 함. 뻔선님이 '다음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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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0원에 첫달 300다야 매일 10다야인가 쥬는거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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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꽉 차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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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에 한 번 하는거지만... 한병도 두 번 걸쳐서 마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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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미어터져서 취업 거의 컴공이랑 손잡고 문과급으로 어려운데 진짜 국가에서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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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이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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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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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주세요 난이도 그닥 어렵지 않은걸로.. 6모 3등급이고 기출이랑 병행시키려구요
애들이 눈치가 없네...
중딩이라 ㅎ
쌤만 괜히 난처하게 됐네요 ㅋㅋㅋㅋ
본인도 잘못없다곤 못하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