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올리는 꿀팁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703063
그건 바로 많이 풀고 많이 오답하기 농담이고 약한 부분 알려주면 팁 드림. 본인 9등급 노베 였던 적 있어서 올리는 과정에서 시행착오 다 겪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나 이성애자임 6
ㅇㅇ
-
흔히 말하는 정시파이터가 되기 직전입니다. 심란해 죽겠는데 마음을 고쳐먹고 죽을...
-
오르비 사람들이랑 세대차이나서 안대겠다 ㅡㅡ
-
한없이 무기력흐고 나약할뿐이아 어느누구도 어느곳도 날필요로하지않아 나도 객관적으로...
-
한자 써봄 7
잘쓰죠
-
프사 복귀 7
-
레이디버그 슈퍼윙스 두다다쿵 까투리
-
제주도 4
캬
-
저도 잇올같은 곳 가면 오후 10시에 공부끝내고 잘 수 있을까요
-
6평 성적 인증 7
(5수생 아님) 9평잘치고싶다수능잘치고싶다대학잘가고싶다돈많이벌고싶다
-
국어 커하 ㅇㅈ 8
국어 커리어로우
-
진짜 가면 어떡함 ㅋㅋ
-
내신은 원하는만큼안나와줬고 친구도업고 그냥 목동에서 목동애들이랑 학교 즐겁게라도...
-
나도 포켓몬프사 해볼까 13
다 까먹었는데
-
위스키 마싰음 2
-
잠이 옵니다.. 5
그럼 자야지요..
-
너무 늦을까요..?
학원 알바 하는 사람인데, 가끔 문제 풀이 설명해 주다 보면 "와 이런 걸 어떻게 생각해내지... 님 천재임???" 이런 반응을 보일 때가 간혹 있는데, 학생이 뭔가 배우려고 한다는 느낌보다는 아 이건 내가 할 게 아니구나 이런 식으로 선 긋는 것 같아서 안타깝더라구요...
성적을 크게 올려 보신 입장에서 이런 경우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개념응용이 부족할때 본인이 가진 지식만으로 풀 때 좀 엉뚱하게 풀어져서 그래요. 공부를 차차 하다 보면 보다 빠르고 나은 풀이로 나아가게 되는데 나아가는 과정에서 겪는 과도기라고 생각함. 그리고 학생이 그렇게 반응한데는 푼 사람도 알고 있을거예요. 자기 실력이 운 좋게 끼워서 맞힌건지 순수 실력으로 맞힌건지는 본인도 다 압니다. 그래서 그런거 같아요.
지식이나 경험치가 계속 쌓이면 완화가 되는 문제인 것 같네요... 결국 본인 실력으로 풀어내기까지 이 과도기를 안정된 단계로 올릴 수 있도록 묵묵히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문제를 볼 때 엄청 어려운 킬러를 볼 때 길이 안 보이잖아요. 아마도 학생이 실력이 약할 때는 그런 과정이라 보시면 됩니다. 길이 안 보여서 이것저것 시도하는 과정?
오... 그렇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