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ㅂ진짜 어떡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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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안통하는데 수시정시 국수영 341 동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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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락이머임 수시버릴라고?
ㅇㅇ
버리지마셈 왜버려
병행하셈
정시로 갈 놈은 내신챙겨도 감
이게 맞말임
아는데 사탐 omr실수해서요 4등급됨
걍 하세요. 목표가 높으면 젊을 때 아니고는 언제 도전하겠어요? 수시로 된다면 할 이유 없지만요
그건 아님. 목표가 높으면 절대 못감. 메디컬이라면
의대가겠다 하셈
내신으로는 의대 절대 못간다하고
ㅇㅅㅇ
몇살인디요?
고2 2.57
목표높은건 이해하겠는데 수시챙기는게 나아보이긴해요
그내신으로 대학못감 정시가자
2.57이 버릴정도는 아닌데
나는 4.5라서 버리긴했는데
원하는데는 못감 다들 기만이다 뭐다하는데 욕심많아서 만족못함
기분 나쁘게 할 의도는 없는데 지금 수학 모고가 4가 나올 수준이면 수능 한번으로 끝내기 힘듦..
글에 내신등급이랑 모고등급 써줘야 말할 게 있을듯
+ 본인 목표가 대충 어디인지도
아니 오늘 우리엄마랑 비슷하게 그러네 ㅋㅋㅋㅋ
너무 섣불리 결정하진 마세요
저도 2-1 2 둘 다 망치고 정시로 튼 케이슨데 결과적으로 수능 그닥 못 보고 후회하고 있어요
정시가ㅜ꼭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시험 끝난 바로 결정하는 건 조금 이를 수도 있어요
일단 쉬셔요
노진구같은 새끼 너는 그냥 수능 조져라
c다 c
개추
난 저렇게 말하면 아빠한테 바로 꼰재고 죽될때까지 쳐맞는데 부럽다
ㄹㅇㅋㅋ
개추 ㅋㅋ
그냥 수시 해라 후회하지말고
버리긴 아까운디
욕심 많으면 하셈 걍 재수는 한다고 생각하고
내신 국영수경제윤사일어 224412
현실적으로 현역정시로 수시보다 잘가기 어려움 잘 생각하셈
할거면 빨리 하세요 3학년 3월까지 수시 애매하게 붙들고 있다가 정시 대비도 잘 못해서 6모끝나고 발등에 불떨어진 애들 수두룩임
그리고 고2 때 수학 하방 2등급 안나오면 정시 힘듦 정시하면 1년안에 수1수2선택 다 다시해야하는데 수시는 수1수2 못해도 확통만 해도 되니까
이 새끼는 수능도 조진다에 내 불알 건다
요요햄 불알 아무도 관심안가질듯 ㅋㅅ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내신 2.1 버리고 나이 쳐먹고 아직도 수능판 기웃거리고 있음 저도 그땐 제가 맞다고 생각했는데 제 생각이 틀릴 때도 많더라고요
뭐 제3자가 아무리 뭐라고 해도 어차피 하고싶은대로 하실테지만.. 저도 그랬고
수학이 4인데 뭔 정시임
수시랑 병행하셈
국어나 수학중 1등급하나는 있어야지 정시 할만함
굳이 정시하려면9모때
국어나 수학2등급안에들고 허락받으셈
고2 수학4이면
고3 수학5니까
정시로 인서울도 하기힘든점수임
정시가 무조건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고2가 정시로 돌릴 정도면 꿈이 너무 높아서 N수까지 생각하거나 이미 정시에서 압도적인 재능을 보이는게 아닌 이상 성공하는 걸 본 적이 없음 작년에 내 친구 중 현역 정시로 서울대 간 세 명을 봐도 한 명은 1-2까지 전교 1등, 한 명은 꾸준하게 내신 1점대, 나머지 한 명은 내신은 2점대여도 모고 국어 수학 고정 1이었음 이거만 봐도 현역 정시로 성공할 사람은 이미 재능을 보임 N수까지 생각하지 않는 이상 내신이랑 병행하는게 좋아보임 그래도 난 자신감 있고 정시로 현역에 가야겠다 싶으면 저런 말투로 얘기하지말고 부모님을 설득하셈 대학은 님이 가지만 그 뒤에서 지원해주는 건 부모님밖에 없음
등급 이제 봤는데 N수하지 않을 거면 341은 그냥 수시하셈
현실과 목표에 갭이 있을때 목표로 현실을 맞추는건 어려움 정시하겠다 말하려면 9모때 올 2이상에 국수 중에 최소 하나는 1떠야 지금 수시로 가는데랑 비슷할거임 그 성적 이하로 나오면 수시보다 좋은 학교 못 갈 확률 95퍼이상
아직 모고공부 제대로 안해서그래요 전 저를 믿고 앞으로 체계만 잘 짜여있으면 잘할거 앎
무슨소리임이건.. 정신차려

저 영업해야 돼요멘토링 함 해봐
그래서 9모때 저렇게 나오면 성적 보여주면서 어필 할 근거가 된다는거죠
애초에 정시니 수시니 이걸 선택할걸 허락 받을 이유가 있나요 자신있으면 부모님한테 말 안하고 그냥 하면 됨 내신학원같은걸 다니면 학원을 끊던 정시집중학원으로 바꿔달라하면 되고
일단 제가 내신따러 다른동네로 학교를 다녀서 이동거리라도 줄이게 우리동네로 전학을 가야돼요 여기는 빡세서 정시러들도 많음
내신따러 다른곳에서도 이정도면 님은 진지하게 그냥 수시가 나음
솔직히 될 놈이면 자연스레 잘 나옴..
엄…
근데 설마 엄이 엄마임?
근데 2학년때부터 정파한애치고 잘된 케이스 거의 못봤어요
대부분 잘 본애들은 수시도 잘하거나 3학년때부터 본격적으로 정시한 애들이더라고요
하면하는거죠 뭐
남의말 존나 안쳐듣는것도 유전이네 씨발
이새끼는 나이 40 넘게 쳐먹고 고딩한테 아득바득 뭐라고 하고싶나
작성자 존나 싸가지 없는것도 맞는데 너도 만만치 않다 정신차려
코딱지
엄마랑 수시정시로 싸우는 고2학생 vs 나이 40먹고 수험생커뮤에서 노발대발하는 영포티 ㅋㅋㅋㅋㅋ
누가 더 정상일까? ㅋㅋㅋ
정상? 그게 몬데?
글고 엄마한테 싸가지 없는걸로 욕할거면 왜 작성자 엄마까지 싸잡아서 욕하는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데 그냥 욕할 껀덕지 하나 잡아서 신난거 아니야너?
적당히 날뛰어라 나이값하려면
나이값 안할건데 병신아?
나이값 안한다고 젊어지는게 아님 추해지는거지
극찬 고맙다
와 요요쿤에게 참교육을 시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요요쿤이 쌍욕을 멈추면 본인이 졌다는 뜻입니다
본인 고2 11모때 21111 받았는데 다음해 수능 31244로 박음
주변에서 하지말라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음
근데 왜 말투에 대해선 아무도 언급 안함…?
엄마한테 어쩌라고 시전하면 개처럼 쳐맞고 참교육 되는거 아니었음? 나만 그런거?
님 2.57 내신으로 갈 수 있는데보다 두 급은 높은데는 갈 수 있다 생각함
대신 현역은 높은 확률로 아닐거임
진짜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비교군 짜드릴테니 이걸로 판단해보셈
3수 서성한 vs 현역 건동홍
전자가 더 나아 보이면 정시에 더 치중해도 됨
별개로 보통 정시를 택한다는 선택을 마음속으로 정하는 순간 수시에 들이는 노력과 시간의 30%도 채 수능 공부로 전환을 못 시킨다는게 문제기도 하고
목동고에요?
금옥여고 or 목동고 인듯
말투 고쳐라 진짜
입시는 보수적으로 하는 게 백번천번 맞음
반박시 내말이 맞음 ㅋㅋㄹㅃㅃ
어짜피 안 쓸 내신 챙기면서 굳이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음 정시 올인 ㄱㄱ
딴건 모르겠고 엄마한테 말하는 말투가 좀 그러네요
고2때까지 수시챙기다가 고3부턴 둘다 챙겻는데
수시는 죽을 때까지 바꿀 수 없는 점수여요
정시는 충분히 나중이라도 노력하면 바꿀 수 있음..
수시 포기하지 마요… 저도 목동쪽 학교 나와서 분위기 앎
2.5면 내신 버리는게 맞음
근데 님은 정시도 쉬워보이진 않는듯
친구야.. 내신 2점대면 버리면 안된다.
심지어 고2라며. 절대 버리지 마라.
현역 때 안전빵으로 내신 쓰고 재수하면서 정시 도전하면 되는거야.
어차피 이 내신으로는 내가 가고 싶은 대학 못 가는데? 이거 무슨 느낌인지 잘 아는데, 정시로는 더 힘들 수도 있어.
3학년 1학기까지만 챙겨서 안전빵 만들고 재수해서 정시에 올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나중에 고3되면 대학에서 설명회 한다고 올거야.
그때 내신 끝까지 버틴 애들은 아 고대나 갈까? ㅋㅋㅋ 이러는데, 내신 버리고 정시로 돌린 애들은 고대는 커녕 인서울도 간당간당 할 거야.
(자사고라서 고대나 갈까 이런 거임)
일단, 내신 챙기는 게 맞는 것 같아.
그러면서 시간 남으면 정시하면 되잖아!
경험상 되든 안되든 끝까지 버틴 애가 가더라.
니가 정시파이터로 돌리려는 것처럼 니 위에 있는 애들도 정시로 돌리는 애들 은근히 많을 거야.
니가 그 자리에서 버티기만 해도, 니 위에 있는 애들이 버리고 나가기 때문에. 너는 올라갈거야.
열심히 해보렴
친절하시네...
우와
아직 고2고 내신도 2점대인데 한번 조졌다고 다 버린다구요?님 지갑에 10만원 들고 다니다가 1만원 잃어버렸다고 빡쳐서 지갑 통째로 버리고 다시 벌거에요?걍 내신 다음에 더 잘 나올수 있도록 하고 동시에 수능에도 도움될 정도로 공부하면 되는거 아니에요?
ㄹㅈㄷ비유 이거보고 열심히하려고요 여태까지 다른 댓글보다 완전와닿아요

좋네요.남은거 다 전교1등 ㄱㄱ.같은 목동인이라서 말하는 건데 주변인만 봐도 정시의 어려움을 아실텐데요.. 심지어 비교적 쉬운 타지역이신데 omr 밀린 거 참고해도 그 내신이면 수시가 더 경쟁력 있어요 수시 등급이 괜찮다가 아니라 그 실력이시면 정시에서 경쟁력 없다구요 고2인 거 감안하더라도. 잘 택하세요
어….고2인데 4라고요..? 고2 모의고사가요?
그때 1받아도 고3 3모부터 3으로 처박고 스타트 하는 야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시나요?
지금 기말 끝난 고3으로서 내신을 챙기면서 정시 공부도 충분히 병행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엄마한테 저렇게 말하는거임????
그래도 아직 2학년 2학기 남았으니까 아직 버리지 말아봐요 그리고 내년 끝나먼 교육과정 바뀌는데 정시는 조금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말은 누가안통하는걸까
수학4면 정신차리고 내신 해라
글을 써줘도 이러네
걍 닥치고 수시하라는 말이 그렇게 이해하기 힘듬?
정시가 개좃인줄아네진짜
나올놈은 공부 안해도 나온다고요
공부한다고 안나온다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수능수학 1띄울 노력 반만하면 내신 1이 나온다니까?
개웃기네 ㅋㅋㅋ
어머니가현명하심
무조건 재수까지 할 생각 있으면 수시 버려도 괜찮을 거 같고.. 근데 말투는 고쳐야 함.
말투 개띠껍네
정시는 점점 더 힘들어질거고 내신도 반영하는 곳 늘거에요
그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고, 저는 그다지 도움이 될 만한 사람은 아니지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저도 처음에는 단순히 내가 모고 공부를 제대로 못 해 봤기에 성적이 낮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곧장 수능 준비를 시작했답니다. 그런데 공부를 하면서 느끼는 게 처음에는 인강 보고 과제 열심히 하면서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자기가 생각한 것 보다는 성적이 안 나온다는 점입니다.
글을 쓰면서 중구난방으로 쓴 것 같아 요약하겠습니다.
1) 내가 고 2때 수학 고정 2였는데, 고3 3모때 미적 4등급 맞고 하루 공부 시간 6~7할을 갈아넣은 끝에 이번
고3 6모때 기하 2등급 컷트라인을 맞음. --> 하루 거진 5~6시간씩 꾸준히 갈아넣었고, 나 같은 경우에는 작년에 이미 기출 3~4회독 정도 돌렸음에도 여전히 수학 성적은 모자랐고, 많은 노력과 시간을 필요로 했음.
= 그런데, 글쓴이는 현재 수1 일부 범위에서 고2 4등급으면 ㅈ반고생인 내가 한 것보다도 더 많은 노력을 해야할 것인데, 매우 힘들것임.
2) 나도 작년에 비슷한 생각을 가졌음. "아, 지금까지 모고 성적이 안 나온 것은 제대로 준비해 본 경험도 충분한 연습 시간이 부재했기 때문이고, 이제부터는 체계적으로 열심히 잘 할 것이니 내가 목표하는 수준까지 충분히 올릴 수 있을 것이야"라는 심정으로 인강 패스를 끊고, 1타 강사나 커뮤에서 유명한 강사를 들어봤음.
---> 그러나, 놀라울 정도로 유의미한 성적 변화는 없었고, 결국 중요한 것은 재능이 없으면 그냥 가리지 않고 존나 열심히 해야한다는 것이었음.
3) 무엇보다 가장 우려스러운 건 글쓴이가 도피성 성향을 다분히 보인다는 것임. 예를 들면 주변의 대부분이 만류해도 거부한다거나 일본행을 운운하는 것 등이 있음. --> 이런 식이면 글쓴이가 말한 장점인 '인간 관계의 연연하지 않는다'의 의미가 퇴색되고, 그저 현실을 직시하지 않는 것 뿐. 오히려 커뮤에 빠지거나 제3 세계(일본)로의 도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음.
== 가장 전하고자 한 바는 나 또한 글쓴이와 매우 비슷한 상황이었던 거고, 지금은 대선 패배로 인해 수능을 포기하고 일본 유학을 준비하고 있음.
아마 저랑 비슷한 부류일 것 같아 간곡히 호소드리는데, 생각보다 정시 공부는 쉽지 않고 애초에 고2시면 학교에서나 가정에서나 수능 공부를 하기 위한 기반을 제대로 제공해주지도 않을 뿐더러 오히려 방해하고 너를 압박할 거임. 그런 환경 속에서 (저와는 다른)목동이라는 학군지의 이점을 잘 살려 역전신화를 써내려 주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러나, 입시에서 실패하시거나 혹은 앞둔 시점이 향후 되신다면
저와 함께 일본으로 갑시다. 그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부모님한테 잘하세요 말투가 저게 뭐임
어른한테 똑바로된근거를들어
이런식으로 말하면 안돼요
그딴게 이런 워딩도 사용하면 안돼요
삶을 대하는 모든 태도들이 결국 님의 공부에도 반영이 된답니다
엄마가 많이 상처받았을 것 같아요
본인은 고1 끝나는 겨울방학부터 내신 2.8 버리고 정시 올인해서 여기 오긴 함. 아마 수시 챙겼으면 못 왔을듯. 인생 최고의 선택 중 하나였음.
근데 그거하고 별개로 엄마한테 말은 이쁘게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