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수능수학 변별문제는 추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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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추론의 요소를 체계화할수는 없는건가
보통 강의들 보면 그냥 빈출발상이나 단원별 실전개념같은거 위주로 다루지 정보를 어떻게 다루고 어떻게 접근하는지를 선제적으로 가르치는 강의는 거의 없는것 같음
애초에 일반화가 불가능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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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상 혼자가편함 본가갔다가 다시 자취집으로 리턴한게5트째임..
추론하는 스토리를 기출학습하면서 익혀야 하는데
추론의 결과만 정리하고 기출학습 끝냈다고 하는게 요즘 풍토라 많이 어렵죠
국어는 소재만따는 공부법을 멀리하는데 수학은 거의 정반대로 가서 아쉽습니다
혼자 기출문제랑 사설문제 분석하면서 이런부분 고민하고 있는데 쉽지는 않네요
학생들이 그런걸 원하지 않아서 저런 강의가 없는건지
저런 강의가 애초에 없어서 학생들이 저런게 필요하다는 생각을 처음부터 하지 못했는지에 대한 궁금증도 있긴 합니다
저런식으로 강의하면 수요가 거의 없죠
과목 불문하고 시중강의에서도 좀만 어려워도 과하다는 반응 많이 나옵니다 제가 듣는 강사들 수업도 매년 쉬워지고 있고요
수학이 국어에 비해 상위권 간 실력차가 많이 나서 그래요
도현님 피지컬과 제 기술 같은 거 도제식 교육마냥 과외받아야지 모방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근데 사실 공부하면서 보니까 241122 수준 아니면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사실 그렇습니다
저도 241122이후부터 하는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