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수능수학 변별문제는 추론인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702163
이 추론의 요소를 체계화할수는 없는건가
보통 강의들 보면 그냥 빈출발상이나 단원별 실전개념같은거 위주로 다루지 정보를 어떻게 다루고 어떻게 접근하는지를 선제적으로 가르치는 강의는 거의 없는것 같음
애초에 일반화가 불가능해서 그런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전 상방 필요없고 하방만 높아지면 장땡임
-
개 피곤 0 0
-
추억이 새록새록한 사진 5 3
참 열심히 공부했었는데..
-
얌기 귀여운데 왜 15 8
얌기님 쪽지 봐주세요
-
그래그래 나야 1 0
자야해.
-
마키마 ㅈㄴ 이쁨 10 2
영화 무조건 보러간다
-
수능 등급 2 0
현재 54433임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순으로 수능까지 열심히 공부하면 평균 몇...
-
확통 전교2등 ㅋㅋㅋㅋㅋ 3 1
수시 진지하게 하는 친구들 미안 자리 하나 차지 할게 ㅠㅠ 그치만 정시 내신 반영...
-
수학 내신 1등 8 6
중간도 압도적 1등(1컷 80 나 95) 기말도 1등인듯 중간잘한애들 기말 못봐서...
-
이해 안되는 점 27 6
알파메일로 태어나면 뭐가 좋은 거임. 책임 안 지고 사는게 훨 행복해 보이는데...
-
편의점 걍 때려치고싶네 슈발 0 1
시이발

추론하는 스토리를 기출학습하면서 익혀야 하는데
추론의 결과만 정리하고 기출학습 끝냈다고 하는게 요즘 풍토라 많이 어렵죠
국어는 소재만따는 공부법을 멀리하는데 수학은 거의 정반대로 가서 아쉽습니다
혼자 기출문제랑 사설문제 분석하면서 이런부분 고민하고 있는데 쉽지는 않네요
학생들이 그런걸 원하지 않아서 저런 강의가 없는건지
저런 강의가 애초에 없어서 학생들이 저런게 필요하다는 생각을 처음부터 하지 못했는지에 대한 궁금증도 있긴 합니다
저런식으로 강의하면 수요가 거의 없죠
과목 불문하고 시중강의에서도 좀만 어려워도 과하다는 반응 많이 나옵니다 제가 듣는 강사들 수업도 매년 쉬워지고 있고요
수학이 국어에 비해 상위권 간 실력차가 많이 나서 그래요
도현님 피지컬과 제 기술 같은 거 도제식 교육마냥 과외받아야지 모방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근데 사실 공부하면서 보니까 241122 수준 아니면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사실 그렇습니다
저도 241122이후부터 하는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