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럼이럼고삼고삼 [1374158] · MS 2025 (수정됨) · 쪽지

2025-07-04 04:25:05
조회수 233

쓸데 없이 긴 생지러의 사탐런 1일차 첫인상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700230

간략하게 제소개를 하자면 현역이고요. 정시를 준비하기로 마음먹고 한지로 도망칠? 도망친 상태입니다.

아직 사문은 확정하지 못했구 자세한 내용은 https://orbi.kr/00073687252/%EC%83%9D%EC%A7%80%EC%97%90%EC%84%9C%2520%EC%82%AC%ED%83%90%EB%9F%B0(%ED%95%9C%EC%A7%80+%253F)%2520%EC%A1%B0%EC%96%B8%EC%A2%80%2520%EA%B8%89!!


암튼 한지 사문의 첫인상입니다. (긔찮아서 반말러 쓸게유)


아직 내신이슈로 개념공부는 못함. 

아까 낮에 집에 오면서 버스에서 시간 난김에 모고 풀어보면서 어떤 느낌인지 알아가려고 풀어봄.


진짜 처음보는 거였고 생지만 해본 입장에서 첫인상 후기 남겨봄.

이미 과목 특성 뭐 이런건 다 알테니까.. 지구->한지에서 느낄 수 있는 것 위주로 적어볼게


1. 한지 - 이번년도 3모 품

배경지식으로 어느정도 유명한 지명은 보이긴 했음. 아마 3모라 쉬웠던 모양. 

지구과학적 지식? 으로 풀릴거 같은 문제가 약 30-40% 있었음. 생각보다 많았다?

배경지식, 그냥 상식으로 풀리는 문제도 20-30%?

10문제 맞춰서 24점 나왔고 뭐 의미는 없지만 컷은 4였음.

초록색 연필이 지구과학에서 배웠던 내용이고 검정색이 타과목(역사나 통합사회 등)이랑 그냥 배경지식으로 푼 부분.

11번 같은 경우는 지1 내신에서 나오고 지2에도 나오는 뭐 암석 언제 만들어졌는지~~파트인 한반도의 화성암?이랑 관련되어있음

내신에서 선생님이 찝어줬던 부분이라 기억이 났음(좀 지엽적인 내용)

나머지는 다 거의 배시지식이라 뭐 없네유. 근데 막 확신을 가지고 푼건 아니라서 틀린것도 많았음

(당연히 노베니까 틀리는건데..지역이랑 이것저것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어서 아쉬웠던겁니다..쩝,,앞으로 열공하면 되겠죠.)


이것도 뭐 지구에서 나오는 거니까.. 암튼 이렇게 한지를 도전해 봤구요. 물론 지구했다고 모든 선지를 알수는 없었지만 아느 정도?는 선지 제끼는데 도움이 되었다~ but 배경지식이 없으면 흥미가 안붙을것 같음여 갠적으로 저는 지구의 확장버전이라 잘 빠져서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음다. (혹 사탐런을 생각중이시라면 일단 3모나 6모를 풀어보면 흥미를 찾으실수도..?)


사탐런할거면 사문까지 하라는 의견이 많아서 사문도 풀어봤어요. 진짜 통학러는 행복합니다. 집가는 시간에 버스에서 탐구 두과목을 풀 시간이 나옵니다.ㅎㅎ


2. 사문 - 한지 풀고 3모는 난위도가 쉬운것 같아 6모를 풀었음

일단 처음 보자마자 글이 너무 많았음. 

처음이라 그런지 몰라도 약간 국어 비문학이랑 느낌이 비슷했음.

(다들 그러시나요?) 암튼 그냥 비문학 풀듯이 주요한 것으로 보이는 개념에 진짜 국어풀듯이 표시하며 풀어봤고, 생각보다 선지로 시간을 많이 잡아먹음.  체감으로는 옳지 않은 거 고르라는데 다 옳은 것같거나 그반대인 경우가 허다함. 약간 틀리라고 뱅뱅 꼬아논 사회문화 파트 비문학 관련 심화문제 같았음. 뭐 이후에는 보여드릴건 딱히 없고 그냥 다헰갈리는 대환장 파티 선지였다… 


아무튼 결국에 19점.. 6이였습니다~ (노베치고도 낮은건가..?)

등급컷도 봤는데 사문런을 두려워 한 이유이기도 였던..한두문제 틀리는게 엄청 크더라구요

만점이 1, 한두문제 틀리면 뚝뚝 등급 떨어지니..

저는 일단 한지는 가져가고 사문은 일단 개념을 훝어보고 결정하던지 한번더 부딪혀 보고 결정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긍정적으로는 둘다 재어없는 노잼과목은 아닌 것 같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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