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 없이 긴 생지러의 사탐런 1일차 첫인상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700230
간략하게 제소개를 하자면 현역이고요. 정시를 준비하기로 마음먹고 한지로 도망칠? 도망친 상태입니다.
아직 사문은 확정하지 못했구 자세한 내용은 https://orbi.kr/00073687252/%EC%83%9D%EC%A7%80%EC%97%90%EC%84%9C%2520%EC%82%AC%ED%83%90%EB%9F%B0(%ED%95%9C%EC%A7%80+%253F)%2520%EC%A1%B0%EC%96%B8%EC%A2%80%2520%EA%B8%89!!
암튼 한지 사문의 첫인상입니다. (긔찮아서 반말러 쓸게유)
아직 내신이슈로 개념공부는 못함.
아까 낮에 집에 오면서 버스에서 시간 난김에 모고 풀어보면서 어떤 느낌인지 알아가려고 풀어봄.
진짜 처음보는 거였고 생지만 해본 입장에서 첫인상 후기 남겨봄.
이미 과목 특성 뭐 이런건 다 알테니까.. 지구->한지에서 느낄 수 있는 것 위주로 적어볼게
1. 한지 - 이번년도 3모 품
배경지식으로 어느정도 유명한 지명은 보이긴 했음. 아마 3모라 쉬웠던 모양.
지구과학적 지식? 으로 풀릴거 같은 문제가 약 30-40% 있었음. 생각보다 많았다?
배경지식, 그냥 상식으로 풀리는 문제도 20-30%?
10문제 맞춰서 24점 나왔고 뭐 의미는 없지만 컷은 4였음.
초록색 연필이 지구과학에서 배웠던 내용이고 검정색이 타과목(역사나 통합사회 등)이랑 그냥 배경지식으로 푼 부분.
11번 같은 경우는 지1 내신에서 나오고 지2에도 나오는 뭐 암석 언제 만들어졌는지~~파트인 한반도의 화성암?이랑 관련되어있음
내신에서 선생님이 찝어줬던 부분이라 기억이 났음(좀 지엽적인 내용)
나머지는 다 거의 배시지식이라 뭐 없네유. 근데 막 확신을 가지고 푼건 아니라서 틀린것도 많았음
(당연히 노베니까 틀리는건데..지역이랑 이것저것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어서 아쉬웠던겁니다..쩝,,앞으로 열공하면 되겠죠.)
이것도 뭐 지구에서 나오는 거니까.. 암튼 이렇게 한지를 도전해 봤구요. 물론 지구했다고 모든 선지를 알수는 없었지만 아느 정도?는 선지 제끼는데 도움이 되었다~ but 배경지식이 없으면 흥미가 안붙을것 같음여 갠적으로 저는 지구의 확장버전이라 잘 빠져서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음다. (혹 사탐런을 생각중이시라면 일단 3모나 6모를 풀어보면 흥미를 찾으실수도..?)
사탐런할거면 사문까지 하라는 의견이 많아서 사문도 풀어봤어요. 진짜 통학러는 행복합니다. 집가는 시간에 버스에서 탐구 두과목을 풀 시간이 나옵니다.ㅎㅎ
2. 사문 - 한지 풀고 3모는 난위도가 쉬운것 같아 6모를 풀었음
일단 처음 보자마자 글이 너무 많았음.
처음이라 그런지 몰라도 약간 국어 비문학이랑 느낌이 비슷했음.
(다들 그러시나요?) 암튼 그냥 비문학 풀듯이 주요한 것으로 보이는 개념에 진짜 국어풀듯이 표시하며 풀어봤고, 생각보다 선지로 시간을 많이 잡아먹음. 체감으로는 옳지 않은 거 고르라는데 다 옳은 것같거나 그반대인 경우가 허다함. 약간 틀리라고 뱅뱅 꼬아논 사회문화 파트 비문학 관련 심화문제 같았음. 뭐 이후에는 보여드릴건 딱히 없고 그냥 다헰갈리는 대환장 파티 선지였다…
아무튼 결국에 19점.. 6이였습니다~ (노베치고도 낮은건가..?)
등급컷도 봤는데 사문런을 두려워 한 이유이기도 였던..한두문제 틀리는게 엄청 크더라구요
만점이 1, 한두문제 틀리면 뚝뚝 등급 떨어지니..
저는 일단 한지는 가져가고 사문은 일단 개념을 훝어보고 결정하던지 한번더 부딪혀 보고 결정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긍정적으로는 둘다 재어없는 노잼과목은 아닌 것 같네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능완성 << 이거 유형편 난이도 어삼쉬사 정도임? 0
6모기준 13~14 이정돈가 감을못잡겟네
-
하,,ㅣ그래 고1 6등급따리에서 고3 때 3등급받고 처울었던 기억난다
-
빅맥먹어야지 4
-
보통의 순서는 초중고대 군대 대졸 취직 뭐 이런거죠 이걸 초중....고 알바?...
-
24때 헛다리짚고 25때 많은 거 적중한 내 예감임 리버스 믿거나말거나 포지션
-
쎈 B스텝 2회독하면 1등급 하는 학교고 문학, 영어는 200문제 주고 거기에서 거의 똑같이 냄
-
소신발언 4
스카이부터는 정시가 수시보다 쉬움
-
문학 0
문학 강기분풀땐 인강듣고 새기분은 그냥 해설지만 보며 공부 햇습니다 근데 새기분이나...
-
표점 160 찍히나? 160은 에바인가
-
서울대 목표고 기하 선택자입니다 8월 말출인데 이제부터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
-
내신 다 끝났는데 11
3학년 2학기도 챙길거있음?
-
과외지 때문에 주소 여쭤보니 두루뭉술하게 근처 역 이름만 대시고 성함 여쭤보니 답이...
-
나도 에피달고싶어졌어..왜 난 저능할까
-
점메추받 10
확정시5천덕
-
걍 정시해
-
리트판 진입 전까지 비문학 감을 좀 잡고 들어가야... 이참에 과외도 다시 찾아볼까 싶네요
-
아이는 부모 그러니까 아빠 엄마에게 무한한 자신감을 줍니다 그러니까 꼬물거리는...
-
금연 11일차 10
끊을 이유가 생겼다
-
이번에 브크 수강하는데 P->Q 조건문에서 P는 Q이기 위한 충분조건은 이해가...
-
아ㅜ속이안좋아요 4
그래서억지로산책하는데 여전함 아! 또 하루종일밥을안먹었구나 공복13시간째 오늘도 저녁만 먹을게요.
-
문학원래어렵나여? 레벨1 2차 풀엇는데 2점짜리들이어렵네요…
-
23년 11월인가? 좀 쌀쌀해질 때 쯤 웃통 까고 오페라 아리아를 부르며 자전거를...
-
9모나 수능 2
어떻게 나올지 기대되지 않음? 사람들이 왜 도박에 빠지는지 알것 같네.
-
재입학하거나 정시로가야됨? 인서울 광명상가나 조금 위 목표면 개좆같네 ㅆㅂ
-
사실 제가 성격이 나빠서 그냥....날카롭다고 하면 되나 그러고보니까 성격이 안...
-
6모 공통3틀에 미적4틀이여서 공통만 공부했다가 이제 선택과목 공부도 해야 할 것...
-
배수판정법 6
시발점에는 5의배수까지 나와있는데 6,7,8,9의 배수판정법은 몰라도 되는거임?
-
자퇴할까요..시발진짜 하…경제 3등급에서 4등급됐어요 2.4에서 2.57됐어요
-
쌍욕 박고 학원에 전화 걸려고 함 내가 ㅅㅂ 정시하지 이러까 내신 대비에 쓴 돈이...
-
색감도 살짝 달라졌는디 개이쁜데? 문제는 저작권 이슈로 가림
-
있나요?
-
엔티해원드릴햇는데사실 해원드릴은진행중임.. 그다음이 괜춘인가
-
스블 수2 들을까 고민중인데 범준샘 스타일 어떤가요? 강의 진행방식이나 문제풀이...
-
시원해
-
원래 스팀, 닌텐도 게임들만 하다가 이제 리그 오브 레전드를 시작하려는데 늦지 않았죠?
-
자료가 다 떨어져가서 고대유물 발굴중인데 요새기준 난이도가 어떤지 모르겠음
-
국수탐 1155랑 2232 중에 누가 더 잘가려나 갑자기 궁금해짐
-
두근두근
-
재종 0
6평편압으로 강대본관스투시대재종중에 가려는데 시대는 컷이라안될거같고 그런데 강대...
-
하삐랑 돈까스 먹으러 간다
-
재수성공률도 국어잘하는사람이 압도적으로 높고 독해력좋으면 영어사탐은 따라오는거라...
-
인성도 좋은 듯… 못생긴 도태 한남 한녀들이 ㅂㅅ 같음
-
덜씹고 빨리먹다가 소화안되는 경우가 있는듯함
-
강민철t 강의죠??? 책값 많이 비싸던데 어떤가요???
-
실화냐
-
작수 국어 4고 올해 기숙학원에 있다가 나왔음 올해 본 사설이나 모고에서는 다...
글고 사문 개념하고 다시 지구로 오는 연어들도 있는데 뼈이과들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