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에서 연대 간호학과 - 전남대 의전원 여자애를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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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러니까 엄마랑 미용실엘 갔는데 미용실에 엄마 아는분이 머리를 하고 계셨음
알고보니 내가 다니던 중학교 선생님...나를 가르치신 적은 없지만 엄마 아시는 분이라 서로 알고 있어서 벌떡 일어나서 인사를 했고, 선생님은 나를 똑똑히 기억하고 계셨음..내가 점심시간마다 축구하면서 운동장 열심히 뛰어다녔던걸 기억하고 계심
옆에서는 딸이 머리를 하고 있었는데 얼굴이 꽤 익숙한거임..설마 했는데 같은 유치원 다녔던 여자애
우리엄마가 그 여자애한테 "OO이가 연대 간호학과 나왔지?" 하고 물어봄 (물어본 이유가 좀 있었음)
그래서 '아 쟤 공부 잘했구나' 생각했음
집에와서 엄마가 "OO이가 연대 간호학과 졸업하고 전남대 의전을 들어갔던가.." 그러시는데 갑자기 겁나 열등감이 느껴지는거임
아 비교하지 말고 나는 내갈길 가야지(<-이문장이 이글의 핵심)
(얼굴은 내가 조금 나음 빼애애애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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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도움되는글일줄알고 들어왔다
태그가 일기장이잖아요 ㅎㅎ
저는 그냥 제 심경을 표현했을뿐
몰랐어요ㅋㅋ전체글로들어와서ㅋㅋ
걍 궁금해서 그런데
연대 간호학과 입결이 어느정도 인가요
저도 궁금했음
이과 작년기준 누백4.5퍼쯤 됐어요
문과 누백 0.51퍼 지원했슴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