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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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분명 ㄱㅊ다고해놓고
막상 성적표 종이로 보니까 도대체 어디가려고 이려냐고 화냄
나도 안다고!!!! 내가더잘안다고!!!!!
육평피고 ㅈㄴ충격받아서 점저도 반에서 먹고 바로 자습실가서 점심저녁 2시간 자습때리는데 ㅜㅜㅜㅠㅠㅠㅠ
아빠가 왜화내는진알겟는데 ㅈㄴ서럽긴하군 하지만 내가 못쳣으니까 ㅋㅋ
씨발나도 수학표점이 국어표점을 이기는 날이 다시 올 줄은 몰랏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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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열심히 하면 분명 오를거야

죽고싶군할쑤이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