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사 궁금한 거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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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붙은건 한참 돼서 요새 시험 얘긴 모르겠고 요샌 그냥 은퇴하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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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에요?
회계사는 머하는 직업이에여
회계하고 감사하는 직업이에요
땡큐 많이 하시겠네요..
셰셰
일의 강도는 어느정도 인가요?
작년에 로컬 나오고부터는 적당히 편해서 야근도 거의 안함
보통 회계사 준비하면 2-3년 준비하나요??
3~4년에 끊어도 평타는 쳤다/빨리 됐다 소리 들음
근래에 삼일 파트너분이 말씀하시길 AI를 적극 활용하는 쪽으로 가고 있다던데, 이게 업계 전체에 약이 되는 쪽인가요 독이 되는 쪽인가요?
약도 있고 독도 있고 같습니다.
후진 작업들은 AI 맡기면 편하지만 일자리를 위협하는 문제도 있으니...
수습들 시키던 일들이 없어진다, 능률이 오른다
= 적게 뽑는다
이렇게 되는 걸까요..
그건 이미 진행중임 ㅠ
근데 불과 4~5년 전까지만 해도 아니 회계사 그렇게 땄는데 이런 단순 문서 노가다 작업밖에 안 가르친다고? 였을 정도로 쓰는 프로그램이 굉장히 후진적이었습니다.
이 부분은 그동안 이렇게 많이 뽑은 게 이상했다고 보는
아무리 회계사 망한다 망한다 해도 서울대 출신이 컨택이 안 될까 생각하며 살고 있는데
아예 진입 자체가 악수는 아니겠죠?
음 솔직히 장담은 못하겠어요 시험도 점점 고이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빅펌은 가겠지만 거기서 커리어가 끝나는게 아니니까
아예 회계사는 접고 세무사 + 로 or 행으로 갈까도 고민 중입니다 아예..이게 막 파트너급으로 연차 있는 분들도 AI쪽 모르면 진입 안 하는 게 좋을 거라고 하셔서
세무는 AI때문에 더 심각한 거로 알아요
아 그건 맞는데 제가 아세라 ㅎㅎ..나름 1~20년쯤 뒤까지 비전도 있습니다
그럼 이야기가 많이 달라지죠 ㅎㅎ
전산 프로그램의 자동화라던가 더 나아가 AI가 중요해지고는 있는데, 세무사회에서 그쪽 강연도 진행하고 계속 교육이 있는 것 같아서 적응에는 크게 걱정이 없네요
사실 문제는 삼쩜삼같은 업체들이 더 성장하는 건데...
그런 교육 나이먹고 연차 차면 찾아 듣기가 싫은게 문제..
아버지 교육 들으러 다니시는 거 보면 경이롭습니다 정말..개업 몇십년차에도 고여 있지 않는 게 멋있어요
저희 연차들은 AI 이런거를 당연하게 배우고 그러던 세대가 아니라 좀 나은데 요즘 진입하는 분들은 고등학교나 대학교때 필수교양처럼 듣고 오는 케이스도 많은듯해서 앞으로의 신입들은 그쪽 역량은 기본으로 깔고와야 할지도요
삼일 AI프로젝트 RA 뽑던데
비회계사 뽑는 거 아닐까요 그건
CPA 같은 거 안 적혀있는 거 보면 그런듯요 (근데 RA도 cpa가 있어야 되나요?? 이건 제가 잘 몰라서..)
솔직히 AI 전공하는 사람이 컨RA를 할 리가 없어서.. 아마 연고 통계과 이런 사람들 뽑아가지 않을까 싶어요
앞으로 저런 자리가 늘고 기존 파이가 줄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저도 거긴 뭐하는덴지 모름 ㅋㅋ
공부할때 진짜 책 30권보나요
기본서 연습서 객관식 하면 그정도는 나올듯?
유예되면 연습서도 강사 2명씩 돌리고 하니
미쳣다
삼수생 일주일에 한 번 쉬어도 되나요
그렇게 해서 스트레스 관리가 잘 된다면 나쁘지않죠
빅펌은 시즌때 진짜 2~3시에 퇴근하고 그러나요?
그런 날이 좀 있죠 매일은 아니고
근데 대부분 9시는 넘어 퇴근했음
Cpa가 어려운이유는 양도 많은데 문제수준이 어느정도 응용력이랑 개념에대한 깊은 이해또한 물어보기때문에 어렵다고 보면 될까요?? 걍 암기가 주된시험이면 장수생이 무조건 붙어야할거같은데 6년하고도 실패하는 원인이 궁금하네요
예전엔 투입만으로 어느 정도 해결됐는데 요즘은 두뇌와 재능도 필요해지는 트렌드 같습니다.
cpa 준비할때 국못수잘, 국잘수못 중에서 뭐가 더 유리한가요?
Cpa찍먹해봤는데 국어가 더 중요한 거 같아요..
굳이 애기하면 국 60 수 40 느낌 아닐지
근데 그렇다고 1등급 못받으면 진입하면 안되고 그런 건 아닙니다. 인서울 할정도면 기초는 되는거
평균적이 워라밸 어때요
평균으로 보면 좋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