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 찬양 논란’ 카녜이 웨스트, 취소됐던 내한공연 7월 재개최

2025-07-02 20:49:08  원문 2025-06-20 15:29  조회수 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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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 찬양 논란’으로 취소됐던 래퍼 카녜이 웨스트(예·Ye)의 내한공연이 다음 달 다시 열린다.

20일 주최사 채널캔디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다음달 26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예 라이브 인 코리아’(YE LIVE IN KORE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웨스트는 지난 5월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예 내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웨스트가 ‘하일 히틀러’(히틀러 만세)라는 싱글을 발표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나치즘을 찬양하는 글을 올리는 등 논란을 빚으면서 공연은 취소됐다.

당시 주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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