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약대 전망 어떨것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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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연구원 말고 약사만 생각하고 갔을때 어떨것같나요
내년수능까지 노리면 최소 25살에 1학년이고
졸업하면 31살… 인데
근무강도가 낮은점 정년이 없다는점과 워라밸이 좋다는점에서 끌려서요 (전 여자입니다)
시간적인 리스크가 크다고생각하는데 이미 약국이나 약사들도 포화상태라 해서 더 고민이에요… 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집이 넉넉치 못해서 개국은 꿈도 못 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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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직업으로는 좋은듯. 그리고 개국은 집안 돈 있고 없고는 중요하지 않은것 같음. 어차피 대출 받아서 하면 되니까. 문제는 개국자리가 있냐가 문제지
개국자리가 있어도 못할듯요ㅠㅠ 제가 한 가게에서 알바를 2년째 하고있는데 사장님 보면 자영업 쉽지않아보이더라고요….
그냥 자기 사업장 꾸리는거 자체를 꺼려하시는 분 같은데, 페닥 시장 발달된 의치한 가는거 아니면 계약학과 추천드려요. 월급쟁이로만 보면 공대 대기업>약사, 수의사입니다
전망은 솔직히 안 좋죠
약배달까지 되는 순간 거의 완벽한 AI 대체 엔딩..
페이약사도 상위대기업보다 경제적으로 꿀리지는 않음 파트타임 구하기 쉽다는거 감안하면 더 괜찮고. 근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약사뿐 아니라 모든 직업이 다 불확실하죠
남녀불문하고 약국만 바라보고 오는건 정말 큰 각오를 하고 와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