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저한테 국어 질문을 보내서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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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하셔도 돼요 ㅎㅎ
저는 제가 국어를 잘한다는 말을 이번에 첨 들어서 기분좋기도 하고 뿌듯하네요
군인인지라 바로 답변은 못하지만 시간나면 꼭 답할테니 질문많이 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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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앙앙 난왜일상얘기를나눌사람이없는거임
여자인줄ㄷㄷ
넹폰어캬함요
군인도 몰폰하지않나
"불변하는 도" 를
"불멸하는 도" 로 잘못 읽어서 틀렸는데
원인이 뭐고 어떻게 고치나요
(24수능 7번~12번지문)
선지를 끊어서 읽는걸 연습하세요! 저도 자주하는 실수지만 헷갈리는 문제는 꼭 다시 돌아와서 풀어보면서 고치는거같아요
지문 자체를 저렇게 읽었더라면요?
그거는 어떻게할수가…어떻게든 이유를 붙이고 의식해야 사고가 교정되고 실수를 안하는데,
여기에 원인을 만들어서라도 붙이자면요?
잘못읽으면 맥락에 맞지않으니, 읽다가 이상함을 느끼면 지금 맥락에 맞는 내용인지 확인하는 습관을 만들어보는것도 나쁘지않겠네요
조언 감사하지만 이 경우에는
"불변하는 도" 나
"불멸하는 도" 나
독자의 입장에서 맥락상 어색함을 느끼긴 어려운데
어떻게 교정하나요
너무 집착하는거같긴한데 그만큼 답답해서...
어려운 질문으로 괴롭혀서 죄송합니다
으아 아닙니다
어렵네요… 근데 선지에서도 “불변하는 도”거 언급됐었나요??
ㄱ ㄴ ㄷ ㄹ 문제였고
ㄹ선지에 도가 변하지 않는 실체이며 ~ 뭐 이런식으로 나왔던거같네오.
풀어쓴 내용인지라. 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추론하라는 것인줄만 알았고 지문에 저렇게 당당하게 써놓았을줄은 몰랐네요. "불변하는 도" 부분에
제가 유일하게 두 줄 그은 밑줄 중 한 줄을 그어났었는데... "불멸하는" 으로 생각하기도 했었고요
넘 어렵네요…
계속 고민해봤는데도 저는 사실 해야할 샌각을 못한 부분을 지적하는거는 잘하지만, 그냥 잘못읽은거는 어떻게 교정해야할지 감이안잡혀요 ㅠㅠ
그쳐...?
저도 왠만한건 혼자서 교정하는데
이런거는 교정방법이 도저히 안떠올라서
질문해봤습니다.
성의껏 같이 고민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