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의 수학계획...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664986
136일 정도 남은 시점에서 수학 4->2가 목표입니다.
일단 저는 기숙사생입니다. 저의 하루는 매일 아침 담임 선생님께 하루동안 푼 수학문제와 타과목을 검사받습니다. 근데 이게 오히려 저를 힘들게합니다.요새는 수능 완성을 풀라고 시키시는데 저는 실전모의고사를 풀면서 심각성을 느꼈어요. 조금 어려운 3점도 시간투자를 해야하고, 4점은 아예 못 풀어요...
저는 곰곰히 생각하고, 여러 사람들, 친구들, 자문을 한 결과
일단 지금 선생님 몰래하고 있는 미적분 시발점 (하), (상) 을 빡세게 워크북과 함께 3주 전후로는 마치고, 시발점 수1(+ 워크북) 은 빵구. 난 개념을 채우는 정도로 조금씩 들을 계획입니다. 그리고 예전에 끊었던 학원을 다시 여름방학 19일에 다시 다니기로 해서 아마 그때. 모고 기출을 돌릴거에요. 특히 이 모고 기출이 학원의 장점이에요.( 일일히 더 간단하고 쉽게 풀이방법을 따로 정리해주시거든요.) 여기까지가 제 계획이에요. 저는 개념을 7+8월에 빡세게 정리하고 9+10월에 기출만이라도 진득하게 돌리고 싶어요. 차근차근 다시 밟아가면서 하고 싶어요. 뉴런, 드릴 이런 거 저는 다 못해도 되니까 적어도 빵구없이 가고 싶어요. 근데 저희 담임선생님께서 이걸 허락하실지 모르겠어요 ㅠ
제가 저번에 은근슬쩍 떠보니까 너는 마더텅 기출 (심지어 그냥 모의고사로 되어있는거) 그거 어려워도 그냥 헤쳐나가야 한다고... (저 그거해도 답지 말 못 알아들어서 그만둬요...) 워낙 자기주장이 맞다고 생각하시는. 분이라 (저랑 똑같이 검사받는 애들도 검사 그만받고 싶다하더니 선생님은 열심히나 하라고..) 어떻게 말씀드려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틀린걸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능 중독 0
평가원이나 특히 수능을 칠 때 나오는 도파민이 내 인생에서 겪은 도파민 중 가장...
-
김병지시발람가자!!!
-
난 오르비때문에 0
수학을 배움 그리고 목표가 생김 원래는 쌩 삼수가 목표였음
-
그러니까 제대로 줄 지 안줄지 모르는 상품을 많이 받기 위해서 나라에서 대신...
-
강대장학 0
올라온거는 강남대성만 해당되는거고 의대관은 기준 또 다르게 올라와?
-
욕심 많은 0
현실에 타협하기 싫다면서 현실 직시는 못하는 메타인지가 부족하고 자기합리화만 하는...
-
평가원에서 출제기조가 물이라고 하는데 팩트는 24수능 때 불로 질렀다가 까인 뒤...
-
와 1
밖에 겁나 덥네 뒤질거 같다
-
뻥이오~
-
대통령이 쏘아올린 사시 부활 논쟁 >>>...
-
서바 비싸네 0
경제컨은 못참는데
-
1. 가오가 육체를 지배하면 할 수 있다.2. 설의 가오가 있어도 오늘 같은 날씨에는 미친 짓이다.
-
궁금하네요
-
실모 쌓아놓고 풀까 거지이긴한데
-
최적 자료반 2
사문이랑 정법 가격 얼마인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
아버지께서 과거 기술사를 준비하셨었는데, 자라고 보니 이게 진짜 장난 아닌 거였군요. 0
1급 전기기사 자격을 취득하신지 30년이 넘으셨는데, 예전에 2년 정도 기술사...
님 하는게 맞을것같은데
악깡버도 되는 사람이 하는거지 뭔..
수완풀라고 하는것도 어이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