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후배와 나눈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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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학교 갔다가 사람들 만남
(지금 교수 트랙 타고 있음)
“료즘 학생들 공부를 안해 학부 수준 공부가 뭐 어렵다고”
“...”
“노력 쫌 하면 순식간인데 그걸 하기 싫어서“
개인적으로 노력충 싫어하거든요
”너는 왜 그 나이 먹도록 모쏠인데?“
”...“
”세상 반이 여자인데 왜 쏠로냐? 노력 좀 해라“
”료즘 여자들 까다롭고...“
”너는 배불뚝이 여자 만나고 싶냐? 너 지금 임신 8개월이야“
”...“
”살을 빼라니까? 탈모가 왔으면 심어라“
”...“
”쫌 노력을 하라고 노력을 여자는 그냥 만나지는 줄 알아?”
한 줄 요약 : 료즘 대학생들은 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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