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불쌍한사실 하나있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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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나면 끝일거 같지?
1년 놀다가
다시 2학년때부턴 슬슬 바빠지면서
알바도 뛰어야하고 학과공부도 슬슬 빡세고
그렇게 좆빠지게 살다보면
어느덧 4학년돼서 취준해야됨
근데 또 한국상태 안좋아서 취업은 안되고
나이는 어느덧 20대후반에
남들은 잘사는거 같은데
나만 ㅈ된거같고 자괴감이 밀려올거임
서성한 이상부터는 모르겠는데
그 아래는
회사급만 좀 다르지
대부분 비슷하더라
대학생활 좀 했어서 아는얘기인데
굳이 대학생활 안했어도
비슷한 레파토리 들어본적 있을듯?
공부 잘하는건 상관없는데
애매하게 좀 했다해서
막 보상심리 갖고 세상 만만하게 보면
나중에 자살충동 들거니까
그냥 쉬엄쉬엄 하는게 좋음
자기 분에 맞게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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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인생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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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이요 작년에 대학다니다가 너무 암울해서 그만뒀어요
계속 다녔으면 ㅈ소갈삘이라 메이저 중견이라도 가고싶어서
공부하는중입니다
말하는거만보면 스물 후반인줄 알겠네요
꼭 똥인지 찍어먹어 봐야지만 아는건 아니니까요
인생선배들 얘기 들어보면 다들 비슷비슷하더라구오
뭐 비슷한 환경에 있는 사람들끼리 만나게 되다보니
그런걸 수도 있긴하겠지만
현실이 참담하다는걸 좀 일찍 깨달아서 그런거 같네여
끊임없이 다음 스텝을 위해 노력해야됨
끊을 수 없는 고통의 굴레임
이거 원탑이 의대임ㅋㅋㅋㅋㅋㅋ 입학 축하받을때 본과 공부, 레지던트 수련에서 존나게 갈려나갈 미래는 생각안함
중2병 심하게왔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