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20대 대부분이 얼빠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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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꼬여 있을 수도 있는데요.. 여성분들 같은 경우에도 평범한데 성격 좋은 사람이랑 잘생긴 사람 중에 다 후자 고르지 않나요? 외모 컴플렉스가 너무 심해서 성형 잡아 돌렸는데 못생김에서 평범함~훈훈함까지 왔거든요..
그런데 아직도 잘생겨야만 연애할 수 있다는 생각이 강해서 뭘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음.. 누구한테 다가가려 해도 나보다 훨씬 잘생긴 사람 있으면 그 사람한테 갈 건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못 하겠구요.. 이 딜레마를 어떻게 끊어낼 수 있을까요? (여초커뮤니티 성형 관련 글에 얼굴사진 올려봤는데 대부분이 ㅍㅅㅌㅊ 정도 된다고 평가해줬는데.. 제가 제 자신을 봤을 때 너무 못 생겨보이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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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팩트긴함..
근데 아직 고딩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제 주변 커플들은 얼굴이 중요한게 아니라 말을 웃기게 하거나 성격이 순딩순딩한 애들이 사귀던데요 대학가면 다 달라지는건가…
걍 공부나 하셈. 남는건 돈하고 가족 뿐임.
얼굴이 다는 아님요
일단 극단적인 예시가
어떤 아는 애가 하나있는데 얼굴은 반반해서 만난지 얼마 안되거나
처음 학원가서는 쪽지 받고 젤리받고 별의별 일이 다 있었는데
걔 찐친들 사이에서는 미친놈이라 취급이 안좋았음요
생각보다 얼빠 아님 22넘어가면 여자들도 바껴서
그니까 걍 여자랑 친해지려 시도하다가도 "나보다 잘난 놈 있으면 걔랑 더 친해지겠지.." 이 마인드라 다가갈 생각을 못하겠음...
얼빠맞음 ㅇㅇ 나이먹을수록 얼굴을 덜보는것도맞는데 결국은 어떤나이던 님이이쁜사람만날거면 얼굴이잘생겨야함
저는 얼굴을 그렇게 많이 안 보는 편임.. ㅍㅌㅊ만 돼도 상관없는데 남들이 얼굴을 많이 보니까 그렇죠
결국 성형은 얼마나 자연스럽게 잘됐냐가 중요함 ㅍㅅㅌㅊ까지 왔으면 더 맛들렸다간 ㅈ될수도 있음 다른걸로 님의 가치를 올려보자
눈, 코, 지방흡입, 보톡스, 필러, 치아교정 등등 엄청 잡아돌렸는데 아직도 부족한 것 같음....ㅠㅠ
그정도 투자면 됐음 애초에 여초애들은 현실모르고 남자얼굴 내려치기 하는 경우가 넘 많음
더 잘생겨지는거보다(성형을 더 한다고 해서 더 보기좋을지도 미지수) 자존감 높은게 더 매력임
그럼 나보다 멋있는 사람들 때문에 비교심리나 열등감 느껴서 의기소침해지는 건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그런 사람들 옆에 있으면 비교되고 내가 가치가 없어지는 느낌이에요 ㅠㅠ..
20대도 30대도.. 얼빠인 듯
잘생긴 것도 상남자답게 잘 생기면 호불호 엄청 갈리는 것 같고..
곱상하게 잘 생겨야 먹히는 듯
얼굴이 전부는 아니더라도 90% 정도는 먹고 들어가지 않을까 싶음
제 얼굴이 남들 보기엔 ㅍㅅㅌㅊ 정도 된다는데 그렇다고 쳐도 ㅅㅌㅊ 남자가 옆에 있으면 밀린다는 거잖음.. 그래서 내가 어느 정도 생겼다고 해도 훨씬 잘생긴 사람들이 많으니까 용기가 안 나요,,ㅜㅜ
병임
아무리 그렇게 성형해도 타고난애들 못 이김
그걸 아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그러니까 성형 과하게 이제 그만 집착하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