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동생 과외하는거....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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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얘기하던중 친구가 동생 과외해달라고 했는데...
과외 하고는 싶었지만 친한 사람 가족을 하게될줄은...
친구 동생 과외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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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점이 있을꺼같은데요...편할것도같고...부담은 될거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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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친구 여동생을 과외 해 봤는데.
장점은 친구 부모님이 잘해주십니다.
단점은 좀 잘해줘야 겠다는 부담감이 들고, 지 친구 오빠다 보니까 학생이 좀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ㅎ
왠지 단시간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한다는 부담감이 드네요 ㅠㅠ
절친의 여동생 2명 수업해봤습니다.
위에서 언급하셨듯 부모님들께서 아들 대하듯 잘해주십니다.
물론 아들 대하듯 잘해주시는 만큼 수입적인 측면에서 부담이 됩니다.
또한 선생님(?)이 오빠 친구다 보니까 편하기도 하지만 학습효과는 좀 떨어지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수업역량(?)을 펼칠 기회로 삼는 다면 나쁘지 않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한달에 몇시간씩 몇번하고 얼마 받으셨나요? 한명당....
친구가 50 부른거.....미쳤냐고 제가 30으로 내렸는데도
비싸게 느껴지네요;;
아무래도 친구다 보니까 금전적인 측면에서 부담이 느껴지죠.
이정도는 받아도 된다라며 금액 정해도... 돈으로 가치매기기 힘든게 우정이니까요.
그래도 친구 사이에 30이라도 비싸다고 생각하진 마세요. 딱 본인께서 부담느끼시지만 않을정도면 적당하다고 봅니다.
주당 2~3회 정도로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 전 가격을 고정해놓고 동생분이 원하는 만큼
수업을 원하는 만큼 했습니다. 돈이야 몇십만원에 그치지만 친구, 동생과의 관계는 영원하니까요.)
보통 과외보단 조금더 저렴하게, 좀더 열심히만 하신다면 떳떳하게 잘 해내실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