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익 [1388529] · MS 2025 · 쪽지

2025-06-30 07:30:53
조회수 41

별이 아슬히 멀 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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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겨울이 지나고 나의 별에도 봄이 오면


무덤 위에 파란 잔디가 피어나듯이


내 이름자 묻힌 언덕 위에도


자랑처럼 풀이 무성할 게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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