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코가 싫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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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덕분에 속류 사회학을 계보학이라고 옹호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거 같아서.
그리고 나는 웬만한 개념이 자연종이라기보단 구성된 것이라는 통찰이 크게 놀랍지 않다.
가령 성별은 당연히 구성된 개념이라고 생각한다. so what? 어쩌라는 것인지.
열대야+수면부족 맞으니 더더욱 irritable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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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이 자연종이 아니라 구성되었다는게 놀랍지 않다구요? 이건 세계를 설명하는 데 있어서 언어의 기술적 한계가 있다는 건데 어떻게 놀랍지 않죠? 님이 말한 성별도 자연종이 아니라 구성된 것이기에 실재로서의 여성과 남성을 온전히 지칭할 수 없다는 건데 그게 당연한 거라구요?
말투가 마음에 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