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국어 진짜 개 뭣같은 과목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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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강기분 문학, 김상훈 문학론, 김승리 올오카 독서, tim, 앱스키마 아수라 풀커리 타고 4등급 --근데 이건 내가 복습도 안하고 멍청하게 멍때리면서 강의만 들은 결과라 생각함
올해는 진짜 마음 잡고 김승리 풀커리 타자!해서 마음 먹고 했는데 6모 3등급.... 하.... 복습도 열심히 했는데... 진짜 올오카 tim 지문들을 시간도 안재고 연결해보자! 이 ㅈㄹ로 연결해보려고 온갖 염병을 다 떨었는데 연결 1도 안되고 강의 내용만 암기됨.. 지금까지 배운게 독서 지문 읽을 때 보조사 주의하면서 읽기, 문학 선지 끊어서 읽기 이 두가지 외에는 체화된게 1도 없음 --- 결국 그냥 읽고 풂
그래도 나름 하루에 국어 3시간씩 박으면서 열심히 했는데 갑자기 문학에서 턱 막혀서 시간낭비 + 멘탈 갈림 상태 되어서
감으로 다 풀고 집중도 조온나 안됐고 문학 다 풀고 나니 시계는 9시 40분 ㅋㅋ
진짜 모르겠다. 수학은 시간을 갈아넣었더니 작수 4등급에서
6모는 1등급 받았는데 국어는 진짜 모르겠음.
한 지문을 3시간동안 읽어보기도 함. 기출의 흐름도 외우라해서 외웠고 하라는 건 다 했음.....
진짜 뭘 해야 할지 1도 모르겠음. 또다른 강의를 찾아서 들어야하나? 아님 기출을 뽑고 7시간씩 들여다봐?
너무 답답하고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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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보다도 혼자서 기출에 계속 적용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당장 기출을 얼마나 보셨을지 모르겠는데 아마 인강에서 다룬 것들만 제한적으로 풀어보셨을 것 같아요. 최대한 많은 개년에 배운 것을 적용하는 연습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결국 양이 받쳐줘야 체화가 되는 것이지 강의를 풀커리를 듣는다해서 체화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3~4에서 진동하다가 딱 기본 강좌만 듣고 전개년 기출에 적용 연습을 한 후 1등급으로 올라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