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 갔을 때 들었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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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여기서 결혼식을 했는데, 나는 여기서 하려면 얼마를 벌어야 할까?'
동기들 중에서 호텔 결혼식 한 친구는 2명 정도 있긴 한데, 서울 신라호텔 같은 메이저 호텔은 아니고...
호텔 결혼식이면 최소 축의금이 20 이상 잡고 시작하는데 솔직히 친한 친구여도 30 이상은
좀 부담스러울 때도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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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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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화작하면 나 병신이요 인증 맞으니까 당장 언매책사러감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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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 런쳤어야하는데 10
국어강사조교들이 존나 일관적으로 화작스테이 추천해서 남음 공통을 더맞추라고? 뭔...
김연아는 너무 논외 아닌겨..
거기서 열리는 포럼 갔을 때, '김연아가 여기서 결혼식을 했다는데
나도 여기는 아니어도 어지간한 호텔급은 되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