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첩사령관도 민간인 임명 추진? '대대적 개혁' 예고

2025-06-29 18:30:14  원문 2025-06-28 21:43  조회수 129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636948

onews-image

군의 핵심 정보·보안 조직인 군사안보지원사령부(방첩사)의 수장에 민간인을 임명하는 방안이 정부 내에서 본격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64년 만의 민간 국방부 장관 지명에 이은 또 하나의 파격 인사로, '대대적인 군 개혁'의 신호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6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과 국방부는 방첩사령관직에 군 출신이 아닌 민간 전문가를 앉히는 방안을 놓고 내부 논의를 진행 중이다. 이는 12·12 군사반란과 관련해 방첩사가 정치인 체포 등의 역할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데 따른 조직 쇄신 차원이라는 설명...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천후(1156892)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