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자퇴 살려주세요

저같으면 절대 안할텐데
뭐 님선택

혹시 이유 알려주실수있나요?

나 3월에 자퇴한 08인데 자신있으면 강추

어떤 자신인가요? 혹시 님은 28 정시 내신 반엉 걱정 없으신가요ㅜ

난 27 수능으로 좋은 대학 갈 자신 있어서 함
뭔갈 얻고 싶으면 그만한걸 걸어야한다고 생각함
세상에 공짜는 없음

아 플랜 비는 생각 안하고 그냥 오직 한번에 가겠다 인가요?

예

서울대 갈거 아니면 괜찮지 않나요

음 서울대는 바라지도 않는데 만약에 재수한다 치면 내신반영하는 대학이 대부분일거라 들어서..

하셈 딱히 뭐 안바뀜 막 인생이 갑자기 변한다거나 막 천재지변이 일어나고 인생이 망하고 안그럼

아 그쵸 그건 알지만 저기 위에 조건들이 좀 힘든거 같아서...

내가 개정교육과정은 잘 모르긴하는데 지금 대학들은 검정고시 점수로 퉁치던데

자퇴 후 자기 통제가 진짜 쉽지않은데
재종이나 관독처럼 관리 플랜 정도는 세우시는 게..

음..제 걱정은 자기 통제보단 만약에 27수능때 뿐만아니라 재수를 하게된다 쳤을때 자퇴한사람한테 엄청 큰 영향이 있을까 해서요ㅠ

입시전문가는 아니지만 점점 내신 반영이 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아마 지금 자퇴하시면 27수능이 첫 수능이실텐데 웬만하면 다니시는 편이 낫지 않을까요

음...근데 솔직히 지금 정시 준비하면서 내신 한 1주일전에 한다하면 해봐야 4,5 등급 나올거고 세특은 딱히 안챙길건데 그래도 다니는게 나을까요ㅠㅠ

자퇴로 마음을 정하고 묻는건 아니고 진짜로 잘 몰라서 여쭤보는거라 양해부탁드려요ㅜ

저도 일개 현역이지만 자퇴한 친구가 여럿 있습니다.
제가 선생님의 성적을 잘은 모르지만, 정시 올인은 쉬운 길이 아닐겁니다.
언제 자퇴해도 27수능을 응시하기에 늦지 않으니, 평가원 시험 한번 보시고
여러 길을 대비해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자퇴 불이익은 통제 가능한 변수가 아닌 점이 걱정이네요

앵간하면 그냥 학교 다니십쇼
저녁에 인강 보고 어려운 부분 설명은 캡쳐해뒀다가 학교에서 문제 푸십쇼. 체력 관련 질문도 올리셨던데 요즘 계절에는 공부 다 마치고 자정쯤 밤공기 마시며 1시간 조깅하는것도 아주 좋습니다.
파이팅입니다

웬만하면 학교 다니는거 추천하긴합니다만
본인 거주지역 학군지면 자퇴 추천

학군지는 아니긴해요

그런거면 학교수준이랑 본인 성적 냉정하게 평가해보고
굳이 자퇴한다면 1차 신청접수 데드라인 전에 자퇴하는거 추천해요 솔직히 2차 접수 데드라인인 11월에 맞춰서 자퇴하는거는 생각만큼 효율 안나올거에요...
근데 08이기도하니까 다양한 변수 고려하면 자퇴안하는걸 추천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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