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센츄랑 메디컬 sky뱃만 답해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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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초등학교 저학년이전) 똑똑하다는 말 쭉 듣다가 중 고등학교 올라오면서 계속 잘하게된거임?
아님 나중에 어떠한 계기로 올린거임 ?
재능과 노력중 뭐가 중요할까 궁금해서
+ 올리신 분은 그전엔 어느정도엿는지도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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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은 어느정도셧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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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부터 잘함
그전엔 어느정도셧아여
평균 3-4등급
왜 센츄는 무시함
센츄도 ㄱㄱ
고1이후에 잘해짐
잘해진건가요 잘하기위해 노력하신건가여
노력했죠.. 머리가 안좋은걸 알아서..
고2때부터 수능까지 일어나서 잘때까지 공부함
삼수부터 잘해짐
그냥 병신이였던 나
중3때까지 운동만 했어요
어캐하셧어여
재능이 있으면 쉽겠지만
적어도 수능은 노력으로 커버칠수있는듯
현역 지방4년제 -> 재수 연고대 낮문과
고2때까진 중상위권이였는데
공부 빡세게 하니까 팍 오르던데
중상위권의 기준은 인서울 하위구ㅜㄴ정도인가요?
교육청 국수영 222정도였어요
상위권이잔나!!!!!!!
저랑 비슷하네여
그냥 계속 열심히했더니 된듯여
중3부터
에피는 몇살때 기록인가여
고3때 교육청으로
20살때 평가원으로
'내 기준' 낮은 대학은 뭔가 자존심이 상해서 재수 딸깍으로 에피 서울대 땀
재수딸각 전엔 어디샥어요
홍익대 정도
와 이거 저도
공부 어떻게 해야 그렇게 많이 올릴수 있나요
약점을 잘 찾으면 됩니다
ㄷㄷㄷ
재능 반 노력 반
근데 솔직히 노력에 비해 잘하는게 재능인거라 결국 노력도 해야함
고2때부터 갑자기 고능해짐
어릴 때 머리좋다는 소리 들어봄=>정병때문에 중2-중3 날려먹음=>중3 겨울방학부터 공부시작함
오 저두 이건데
이거다
맨날똑똑하단말들엇음
ㄱㅁ
중학교->결과물은 개좋았는덕 어른들은 그거 가짜 결과(?)라고 함 (노력을 ㅈㄴ한거지 머리좋은건 아니라는 맥락인듯
고등학교->결과가 애매하게 좋았는데 흔들리기 좋게 공부한다는 소리 계속 듣고 수능장에서 폭사
그 후 수능더봐서 확 오름
중딩때는 반에서 5등 정도로 그냥저냥 애매했는데 중3 여름때쯤 공부 빡세게 시작한 뒤로 많이 오름뇨
중딩때까진 공부 거의 안해도 시험 잘봤는데 고등학교올라오면서 망하고 n수하면서 정신차려서 제대로 공부함
쪼렙이라 배지 없긴한데..
고2 때 겜 중독되서 1학기 2.2뜨고 충격받아서
2학기 1.4&고2 9모 100.00 10모 99.99
재능보단 노력이 중요한거 같아요 아무리 재능 있어도 쉽게 공부하면 쉬운 점수 나옴
여름에 엄청 열심히 함요
뱃지는 신청하면 한 달마다 나와요
근본적으론 귀찮아서.. 6모 성적표 나오면 해봐야겠네요
초등학교땐 잘한다는 소리 들어와서 영재고 준비하다가 중학교 코로나 이후 고삐 풀리고 놀면서 반에서 2-3등 하는 정도였어요
고등학교때에는 전사고 들어와서 분위기 타서 열심히 하니까 1점대 내신이랑 모의고사 99.9 이상 여러번 찍어봤네요
공부는 99% 재능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살고 있습니다. 학교 분위기상 다들 열심히 하는데도 성적대가 천차만별인걸 보면..
저도 예전엔 에피였는데 (고2 교육청), 인생의 고점은 중3 / 고2 두 번이었고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공부 정말 잘 한다는 이야기 들었었음요 ...
현역 수능 대차게 말아먹고 반수때 정말정말 많이 올리긴 함 (정시 기준 국숭 > 지방한)
다만 반수 때는 고능해졌다기보다는 공부 하는 방법을 마침내 알게 된 느낌
그 이후로 한없이 저능해져서 지금은 아메바랑 비슷
오히려 어릴때부터 빡세게 한 애들은 고딩쯤 가서 포기하더라고요
고1까지 미친듯이 놈(님이 상상하는 그이상으로)
그리고
대학교와서도 1점대에 수렴하는 점수를 받음
공부 잘하시는 분들 앞에서 제가 말해도 될까 싶긴한데 똑똑하다는 소리는 많이 듣긴했죠
수학은 학교에서 제일 잘했고
근데 개같이 수능을 꼴아박아서 반수즁..
4 to 의논
초등학생 때 하도 공부를 못해서 정신과 찾아갔더니 IQ 107(표준편차 15 기준)에 ADHD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 약 먹으면서 공부했더니 고등학교 내신은 반 5등 정도, 현역 시절 수능은 평균 3등급 정도 되는 성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눈높이가 높아서 예비도 못 받고 3패 재수했죠. 그리고 재수·삼반수할 때 열심히 했더니 간신히 턱걸이로 들어왔습니다.
예전부터 똘똘하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영재떨 이후 킹반인임을 깨닫고 나락 탄 이후 반수 중 (전 계정에 센츄 있었음)
항상 최상위권은 아니더라도 상위권이긴 했음. Iq테스트 했을때는 103인가 대충 그쯤 나옴
현역 인서울 ㅂㄱㄴ 재수 서강대 삼수 연대
능지는 좋은편 아닌듯요
공부 잘한다는 소리 많이들었는데 좀 퇴화함
고1 노베 (all5등급) 출신 삼수부터(내기준) 잘해짐
공부재능은 어느정돈 있던편. 고2때 수학만1만들고 국어도 1,2진동하다가 고3까지 수학고정1이다가 수능때 수학만 폭사해서 현역 중경외시,반수 놀다가 폭사,현재 삼수중
학창 시절 나름의 동기부여 요소도 있었고, 제가 공부하는 걸 싫어하는 성격은 아니었던 것 같네요
수학 머리가 좀 있는 편인 것 같은데 너 천재임? 소리 듣고 살진 않았어요
수학은 고1때부터 모의고사 고정1, 수능때는 재수 백분위 99~100 진동/ 근데 국어 영어 지능이 너무 딸려서 원하는 대학까진 못갔지만 취업하고 과외 병행하면서 살아가려구욥
어릴때부터 공부 열심히하고 나름 잘했는데 머리가 좋지는 않았던 것 같음. 대신 그동안 해온게 있어서 관성으로 계속 밀어붙여서 포기하지 않은게 있는듯
그런말 들어오긴 했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그 이유가 어릴 때 학습지 숙제나 학교 시험 진정성 있게 푸는? 그런 것 같아요
뭐 주변 분위기가 공부하는 분위기는 아니었어서 그런게 더 눈에 띄었을지도요
어릴때부터 학습지선생님? 구몬같은거 하면서도 수학쪽으로 똘똘하다는 얘기는 계속듣긴했는데 초딩때부터 수학을 놓은적이없음 꾸준히 선행나가니까 중3때 미적까지 끝내고 고딩때는 복습계속돌리고
그냥 엄마아빠만큼도 못살것같아서 고3부터 공부시작했는데 반수로 옴
초딩때 똑똑하다는 소리 들음->잘하는 애들 많은 중학교가서 망가지고 공부포기->고등학교가서 다시 공부 시작
ㅇㅇ 살면서 공부 못한다는소리는 한번도 못들어봄
난 공부못했다가 고등학교3년내내 밤샘
과고나 영재고 준비 해보란 말은 들어봤는뎅
기찬아서 안함 ㅎ
수능 33353에서 올림
양 늘리니 해결되었음
강사빨이 좀 있다고 생각됨
과고떨하고 고3 내내 98 밑으로 떨어진 적 없음
거의 항상 전교 1등이었지만 정작 학군이 개쓰레기라...
사실상 아무런 의미가 없네요
모교 특) 현 3학년 모고 기준 국영수 셋 다 1등급 0명
국어랑 싸움 6등급
그냥 저능함
초딩 때는 학원 하나도 안다녔어도 항상 그래도 100,96 맞았었는데, 노는 걸 원체 좋아해서 초6 쯤에 진짜 성적이 엄청 낮아졌었어요.
그러다가 내가 뭐 딱히 할 만한게 공부밖에 없다란 걸 인지하고 다시 중학교 때부터 빡공해서 다시 올렸던거 같아요
글에 대한 답변은…
저랑 제 주변 사람들은 다수 보았을때
‘재능을 아예 무시할 순 없지만, 어느정도 기준점 까진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 와
그리고 ’노력 없는 성공은 전혀 없다’라는 두 말이
적어도 제가 맞다고 생각하는 말입니다.
초딩때 상위권이긴 햇슴
중학교 70등 고등학교 4등인데 시험 유형도 중요하지만 공부를 시작하게 되는 계기가 중요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