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는 모두한테 사랑 받으려고 아둥바둥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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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남들한테 착하고 좋은 사람으로 보여야한다는
강박 때문에 항상 타인 기분에 맞춰주고, 행여 나에 대한
안좋은 말이 귀에 들어온 날에는 상처받고 자책하면서
혼자 속으로 끙끙 앓고 그랬는데,
나이를 좀 먹고 돌아보니 참 부질없었던거 같음
살다보니 느낀게 이유없이 날 싫어하는 사람은 내가 뭘해도
그냥 싫어함 ㅇㅇ 물론 그 악감정이 내 결함에서 비롯된
거라면 내 스스로를 위해 개선해볼 시도는 해봐야겠지만,
굳이 그런 사람들 마음까지 얻으려고
스트레스 받을 필요는 없는거 같음
그냥 지금 내 옆에 있어주는 서너명의 친구들한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그들과의 관계에 최선을 다하는게
맞지않나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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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고민 됌 물론 최근 기출은 다 여러번 풀었다는 전제하에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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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였어

날 사랑하는 사람과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인생을 보내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고..그런거 신경써봤자 나만 손해라는데좋은 깨달음 얻으신거 참 멋지네요!!
(저도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으론 움직이질 못해서 고민이 많은데 대단하십니다)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ㅎㅎ..물론 저도 아직 노력하는 단계이긴 합니다 ㅋㅋ
아이시테 아이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