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생각해보면 경외감 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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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모든 감탄은 경외가 되냐라는 논리로 귀결됨
좀만 생각해보면 말도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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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하늘의 기둥들! 이 단순한 감탄만으로 보이지는 않는데요.
하늘->주로 우러름을 받는 대상을 비유할때 쓰임
기둥->웅장하고 높은 대상으로 여겨짐
하늘의 기둥들 이라는 비유 자체에 경외감이 전제되어 있다 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시의 맥락에서 하늘은 그냥 하늘일 뿐인걸요...
우러르는 상황이 전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