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때는 어지간하면 고백은 힘들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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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했다가 상대가 거절하면 어쩌지?'
이게 심리적인 압박이죠.
다시 안 보면 그만이다라는 전략을 써 먹기엔 학교는 너무 좁습니다.
같은 아파트 라인 살았던 여사친도 저런 압박 때문에 고백을 못 했었죠.
지금이야 '왜 안했을까?'지만 당시로 돌아간다 해도 과연 고백을 할 수 있었을까는
조금 회의적이긴 합니다. 과 CC도 은근 부담인데 같은 학교 공개커플은
압박의 강도가 세긴 하죠.
사람의 인연이라는 게 참 알다가도 모르는 수수께끼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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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고백은 안차이는거 아닌가? 100프로일때 하는거라서
어느 순간 베팅 타이밍(?)이 오는데 100일때 하기가 의외로 어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