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선임이 코스피 상장사 회장님 아들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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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 정도가 되면 부러운 것도 있지만 다른 세계라는 게 확 와닿습니다.
어제 부모님 수저(?)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사람이 살다보면 부모님 수저에 대한 아쉬움이나
원망이 전혀 없었느냐라고 한다면 그건 거짓말이지만 여기에만 매달리기엔 인생이 생각보다
짧더라고요.
선임 이름을 네이버에서 검색하니 경영수업 빡세게 받고 계시는데...
내가 분대에서 함께 했던 분이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뉴스로 나온다는 게 참 신기하긴 합니다.
선임 형님도 물려받은 것을 지켜야 하고 더 키워야 한다는 점에서 나름의 고충 아닌 고충은
있을 거라 봅니다. 밖에서 편하게 사는 인생으로 보이는 분들도 가까이서 보면 그 고충의 무게는
또 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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